오늘의설교

[주제] 역사의 종말에 대한 예언(24: 1-51), (1), (2).

worldkor 2023. 4. 17. 12:27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4.18.)

(새 번역 우리말 성경, 마태복음24),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 성경을 시대적 이해와 알아보기 쉽게 연구를 하는 신학연구원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가정과 사회와 공교회들의 신앙을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 번역 우리말 성경(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역사의 종말에 대한 예언(24: 1-51), (1), (2).

[본문] 새 번역 우리말 성경(24: 1-51)

(성전 파괴에 대한 예언)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 걸어가시는데 제자들이 다가와 성전 건물을 가리켜 보였습니다. 2.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너희는 이 모든 것이 보이지 않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에 있는 돌 하나라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져 내릴 것이다.”

(말세의 징조)

3. 예수께서 올리브산에 앉아 계시는데 제자들이 조용히 다가와 말했습니다. “언제 그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선생님께서 다시 오시는 때와 세상끝 날에 어떤징조가 있겠습니까?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4.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현혹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5. 많은 사람들이 내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하고 주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현혹할 것이다. 6. 너희가 전쟁의 소식과 소문을 듣게 될 것이다. 그러나 결코 놀라지 말라. 이런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하겠지만 아직 끝이 온 것은 아니다. 7. 민족과 민족이 서로 대항해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서로 대항해 일어날 것이다. 곳곳에서 기근지진이 생길 것이다. 8. 이 모든 일은 진통의 시작일 뿐이다. 9. 그런 후에 사람들이 너희를 핍박당하도록 넘겨주고 너희를 죽일 것이며 모든민족이 나로 인해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 10. 그때 많은 사람들이 시험을 당하고 서로 넘겨주며 미워할 것이다. 11. 또 가짜 예언자들이 많이 나타나 많은 사람들을 현혹하겠고 12. 불법이 더욱 많아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 갈 것이다. 13. 그러나 끝까지 굳게 서 있는 사람구원을 얻을 것이다. 14. 그리고 이 하늘나라 복음이 온세상에 전파돼 모든민족들에게 증거될 것이다. 그때서야 끝이 올 것이다.”

(대 환란에 대한 도래)

15.“ 예언자 다니엘을 통해 예언된 멸망의 가증한 상징물이 거룩한 곳에 서 있는 것을 보면 (읽는 사람들은 깨달으라) 16. 유대 땅에 있는 사람은 산으로 도망치라. 17. 지붕위에 있는 사람은 집안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라. 18. 들에 있는 사람겉옷을 가지러 돌아가지 말라. 19. 그날에는 임신한 여인들이나 젖먹이를 둔 여인들에게 화가 있다. 20.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21. 그때가 되면 큰환난이 있을 것이다. 그런 환난은 세상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22. 그날들을 줄여 주시지 않았더라면 아무도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택하신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그날들을 줄여 주실 것이다. 23. 그때 누군가 너희에게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있다그가 저기 있다고 해도 믿지 말라. 24. 가짜그리스도들과 가짜 예언자들이 나타나 놀라운 표적기사를 보이면서 가능한 한선택받은 사람들까지도 현혹할 것이다. 25. 보라. 그때가 오기 전에 내가 미리 너희에게 일러두었다. 26. 그러므로 누가 너희에게 그리스도께서 저기광야에 계시다라고 해도 나가지 말고 또 그리스도께서 여기골방에 계시다라고 해도 믿지 말라. 27. 번개가 동쪽에서 치면 서쪽까지 번쩍이듯이 인자가 오는 것도 그럴 것이다. 28. 시체가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여드는 법이다.

(그리스도의 재리)

29. 환난의 날들이 끝나자마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을 것이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다.’(13:10;34:4) 30. 그때 인자의 표적이 하늘에 나타날 것이고 세상의 모든민족이 통곡할 것이다. 그들은 인자가 능력과 큰 영광 가운데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31. 그리고 인자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자기 천사들을 보낼 것이며 그들은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그가선택한 사람들을 모을 것이다.

(무화과나무의 비유)

32. 무화과 나무로부터 교훈을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이 왔음을 알게 된다. 33. 이와 같이 이런 모든 일을 보면 그때가 바로 인자가 문 앞에 가까이 왔음을 알게 될 것이다.

(재림의 불예측성)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35.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라도 내가 한 말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36. 날짜와 그 시각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른다. 오직아버지만 아신다. 37. 노아의 때에 그러했던 것처럼 인자가 오는 것도 그러할 것이다. 38. 홍수가 나기 전 사람들은 노아방주에 들어가던 그날까지도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하다가 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쓸어 갈 때까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인자가 올 때도 그와 같을 것이다. 40. 사람이 들에 있다가 한 명은 데려가고 다른 한 명은 남게 될 것이며 41. 두 여자가 맷돌을 갈다가 한 명은 데려가고 다른 한 명은 남게 될 것이다. 42. 그러므로 너희는 깨어 있으라. 너희 주께서 어느 날에 오실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43. 그리고 이것을 명심하라. 만약 한밤에 도둑이 몇 시에 올 줄 알았다면 집주인은 깨어 있다가 도둑이 들어오지 못하게 했을 것이다. 44.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생각지도 않은 시간에 인자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두 부류의 종의 비유)

45. 누가 신실하고 지혜로운 종이겠느냐? 주인이 그의 집사람들을 맡기고 제때에 양식을 나누어 줄 사람은 누구겠느냐? 46.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 주인이 시킨 대로 일을 하고 있는 그 종은 복이 있을 것이다.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그 종에게 자기 모든 재산을 맡길 것이다. 48. 그러나 그 종이 악한마음을 품고 생각하기를 내 주인은 아직 멀리 있다라고 하며 49. 함께 일하는 다른 종들을 때리고 술 좋아하는 친구들과 어울려 먹고 마신다면 50. 종이 미처 생각지도 못한 날에 그리고 알지도 못한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돌아와 51. 그 종을 처벌하고 위선자들과 함께 가두리니 그들은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아멘.

 

[주제] 역사의 종말에 대한 예언(24: 1-51), (2).

[본문] 새 번역 우리말 성경(24: 1-51)

전장(23)에서 예수께서는 유대 종교지도자들의 가증스러운 외식을 제자들과 무리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성토하였습니다.

O(23: 37-39).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는 예루살렘 멸망을 애도하시므로 성전을 나오시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의 관심을 다시 예루살렘 성전으로 유도하였습니다.

O.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본장(24)의 내용은 (23)의 공개적 경고 뒤에 곧바로 하신 말씀입니다.

예루살렘이 멸망한다면 이 성전은 어떻게 될 것인가. 제자들은 의아해하였습니다. 당시의 예루살렘 성전은 아름다운 돌로 건축되었습니다.

온갖 장식물로 치장되어서 아름다운 장관을 자랑하였던 것입니다.

이를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O.(21: 5).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6.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 뜨려 지리라.

 

이 예루살렘 성전은 온 이스라엘 신앙의 중심지요, 예배의 처소이었습니다,

그 장엄하고 아름다운 왕권이, 파괴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제자들의 마음에는 가득 차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성전 의식상의 율법을 친히 완성하시고, 그리고 폐하시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신령과 진리로서 드리는 예배를 마련하신것입니다.

O.(4: 21-24).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예수는 성전 멸망을 단호히 선포하시었습니다.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예언하시였습니다. 본장의 예언 역시 고난 주간 중 셋째 날인 화요일에 주어진 것이었습니다. 25장과 더불어 마태복음의 5대 강화(설교)중 마지막 강화인 것입니다. 이는 감람산에서 행하셨기 때문에 감람산 강화라고도 합니다.

O.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5대 강화(설교)의 대 주제는 천국입니다.

5대강화의 마지막인 본장(24)은 천국의 종말론적 도래를 다루고있습니다.

본장(24)은 묵시적 내용으로 인해 해석상에 있어 유의를 요하는 것입니다.

 

O. 첫째로, 본문의 내용을 해석함으로 유의해야 할 점입니다,

마지막 날에 일어날 일들에 관한 본문의 예언을 역사상의 특징에 무리하게 결부시키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세란예수의 초림과 재림 사이의 전 기간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초림이란, 예수가 하나님의 독생성자로 이 세상에 세 번오는 가운데 그 첫번째 인자(人子)로 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이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전쟁과 지진, 많은 이단 세력의 말세적 징조로 간주 될만한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어떤 이단들은 예수의 재림 날짜를 예언해 놓고 막상 당일이 되자 거짓으로 드러난 예도 있었습니다. 그 날과 그 시는 어느 누구도 알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아시는 것입니다. 본문 중 무화과나무의 비유(36)에서는 이와 같이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O.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성도는 향상 종말론적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막연한 공포심에서가 아니라,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의 순결 하고도 기쁜 마음으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사도 바울과 요한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O.(고후11: 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O.(19: 7, 8).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O. 둘째로, 우리는 본장의 강조점이 어디에 있는지를 유의해야하겠습니다.

본장의 내용을 통해서 예수는 종말에 관련된 어떤 비밀스런 현상을 알려 주시려 하기보다는 종말을 맞이하려는 성도들의 자세에 대해 교훈하는 데에 더 역점을 두셨다고(24: 32- 25: 46)에서 긴 설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진리를 거슬리는 악한 세력들이 걷잡을 수 없이 더욱더 설치며 성도들을 미혹하기 위해 더욱 교묘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성도들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끝까지 견디어 영광스러운 구원에 이르려야 된다고 본문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O.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O.13. 화 있을 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O. 셋째로, 본장의 내용은 크게 양분되고 있습니다.

1), (1- 31)은 마지막 날에 일어날 일들에 관한 예언입니다,

(1- 31)은 다시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1, (11- 14), 말세의 징조입니다.

O.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2, (15- 28), 마지막 대 환란입니다.

O. 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니라

 

3, (29- 31)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예언입니다.

O.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특히 (15- 28)1차적으로 예루살렘의 멸망(A. D. 70)을 예언한 것입니다. 이 부분은 마지막 대 환란을 예언한 것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2), (32- 51)은 마지막 날을 대비하며 살아가야 할 성도들의 마음 자세를 세 가지 비유로 가르치신 내용입니다.

1, O.(32- 36),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통해 예수는 종말이 있음과 종말 직전에 있게 될 징조들을 분명히 말씀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시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시지는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시점은 오직 아버지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O.(36). 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2, O.(37- 44), 노아의 때에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를 무시한 채로 불경건과 괘락주의에 빠져있었습니다

O.(37 44).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43.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3, O.(45- 51), 진실하지 아니한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을 향한 말씀입니다(23: 13, 15).

O.(45-51). 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결론적으로 본장을 통해 우리는 역사의 도달점이 어디인가에 대한 확실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인류의 미래를 낙관하여 무궁한 진보와 발전을 기대하며 온 인류가 하나로 똘똘 뭉치어 평화를 노래하게 될 날을 소망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예언에서 밝히 드러나듯이 인류는 스스로 건설한 바벨탑에 의해 스스로를 점점 파멸로 이끌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는 점진적으로 진보해 가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원형을 돌듯 순환하는 것만도 아닙니다. 마지막 날의 우주적 파멸을 향해 치닫는 비극의 역사인 것입니다. 이는 죄악으로 가득 찬 세상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는 하나님의 거룩한 뜻으로 말미암는 심판을 전제한 것입니다. 사십 주야 동안 비를 내려 노아 가족을 제외한 온 인류를 심판하신 주께서 (7)이제 불을 내려 심판하실 것입니다.

 

이러한 심판의 예언이 신실한 성도에게는 오히려 위로와 축복의 메시지로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진리를 핍박하는 불의가 더욱더 설치는 이 세상이 끝나면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토록 주님과 동거할 산 소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O.(21: 1-4).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이 소망을 가진 자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는 밤이 오기 전에 주님의 명령하신 사명을 묵묵히 그리고 성실하게 잘 감당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멘.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주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성령의 충만하신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