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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설교

[주제] 죄인과 병자를 치료하시는 예수의 권능.(마9: 1-38)

by worldkor 2022. 12. 27.

**********<성경공부 내용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읽고 외우기)] +++
+++기독교의 복음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성경을 바르고 이해하기 쉽게 하는 신학연구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 천국 복음과 그리스도예수를 왜곡하는 이단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하게 하여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참된 신앙과 공동체를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아멘.)
+++ [오늘의 기도문] +++ (마6:9-13, 표준 새번역, 읽고 외우기)
O.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표준 새 번역, 읽고 외우기)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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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가르치심, 참된 제자가 되는 길] 
[주제] 죄인과 병자를 치료하시는 예수의 권능.
[본문] 표준 새번역 우리말성경(9: 1-38) 

[1] 죄를 사하시고 병자들을 고치시는 예수의 권세.
[본문] 표준 새번역 우리말 성경(9: 1- 17).
(1), 중풍 환자를 고치심, (1- 8절).
1. 예수께서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 자기 마을로 돌아오셨습니다. 2. 사람들이 중풍 환자 한 사람을 자리에 눕힌 채 예수께 데려왔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환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얘야, 안심하여라. 네 죄가 용서받았다.” 3. 이것을 보고 몇몇 율법학자들이 속으로 말했습니다. ‘저 사람이 하나님을 모독하고 있구나.’ 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알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그런 악한 생각을 품고 있느냐? 5. ‘네 죄가 용서받았다’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는 말 중에 어떤 말이 더 쉽겠느냐? 6.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음을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그리고 예수께서 중풍 환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집으로 가거라.” 7. 그러자 그 사람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8. 이를 보고 무리는 두려워하며 이런권세를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돌렸습니다.

(2), 마태를 부르심, (9-13절).
9.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길을 가시다가 마태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마태에게 “나를 따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마태가 일어나 예수를 따랐습니다. 10. 예수께서 집에서 저녁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도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음식을 먹었습니다. 11. 이것을 본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의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어째서 너희 선생님은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 어울려 먹느냐?” 12. 이 말을 듣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다. 13. 너희는 가서 ‘내가 원하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호6:6 

(3), 금식에 관한 논쟁, (14-17절).
14. 그때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습니다. “우리와 바리새파 사람들은 금식을 하는데 왜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습니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신랑이 함께 있는데 어떻게 결혼에 초대받은 사람들이 슬퍼할 수 있겠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금식할 것이다. 16. 낡은 옷에 새로운 천 조각을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새로운 천 조각이 낡은 옷을 잡아당겨 더 찢어지게 된다. 1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담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 쓰게 된다. 그러니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둘 다 보전된다.”

[2] 치유의 사건들과 일꾼을 부르심.
[본문] 표준 새번역 우리말성경(9: 18-38)
(4), 죽은 소녀와 혈루병 여인, (18-26절).
1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에 갑자기 회당장 한 사람이 와서 예수 앞에 무릎을 꿇고 말했습니다.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오셔서 아이에게 손을 얹어 주시면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19. 예수께서 일어나 그와 함께 가셨습니다. 제자들도 뒤따랐습니다. 20. 바로 그때, 12년 동안 혈루병을 앓고 있던 한 여인이 예수 뒤로 다가와 예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21. 여인은 ‘예수의 옷자락만 만져도 내가 나을 것이다’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22. 예수께서 돌아서서 그 여인을 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딸아, 안심하여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그 순간 여인은 병이 나았습니다. 23. 예수께서 그 회당장의 집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곳에서 피리 부는 사람들과 곡하는 사람들을 보시고 24.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물러가라. 이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는 것이다.” 그러자 사람들이 비웃었습니다. 25.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집 밖으로 내보내시고 방으로 들어가 소녀의 손을 잡으셨습니다. 그러자 소녀가 일어났습니다. 26. 그리고 이 소문은 그 지역 온 사방으로 널리 퍼졌습니다.

5), 맹인들의 눈을 고치심, (27-31절).
27.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길을 가시는데 눈먼 두 사람이 예수를 따라오면서 소리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28. 예수께서 어떤 집으로 들어가시자 눈먼 사람들도 따라 들어갔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보게 할 수 있다고 믿느냐?” 그들이 예수께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29.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믿음대로 되라.” 30.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습니다. 예수께서는 엄히 당부하셨습니다. “이 일을 아무도 모르게 하라.” 31.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예수께 대한 소문을 그 지역 온 사방에 퍼뜨렸습니다. 

6), 벙어리를 고치심, (32-34절).
32. 그들이 떠나간 뒤 사람들이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 데려왔습니다. 33. 그리고 예수께서 귀신을 쫓아내시자 말 못했던 사람이 말을 하게 됐습니다. 사람들은 놀라서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이와 같은 일을 본 적이 없다.” 34.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저가 귀신의 왕을 통해 귀신을 쫓아낸다.” 

7). 무리를 불쌍히 여기다. (35-38절),
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나라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질병과 아픔을 고쳐 주셨습니다. 36.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처럼 시달리고 방황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37. 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구나. 38. 그러므로 추수할 주인에게 추수할 들판으로 일꾼을 보내 달라고 요청하라.” 아 멘.

앞서 8장에서 이어 9장에서도 예수께서는 몰려오는 병자들을 초자연적 방법으로 병자들을 치유하시는 기사가 주 내용을 이루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만왕의 왕으로서의 권능을 입증하시는 실례를 드러내어 보이셨습니다. 이러한 치유의 기사에서는 한결같은 믿음을 강조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는 8장의 내용에서도 마찬가지이었으며 본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장은 전장과 더불어 두 번째 기사 부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내용상으로도 매우 유사하여 전후 문맥상 공통되는 바가 많기 때문에 먼저 전후의 문맥을 통해 두드러진 사항만을 분석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첫째, 메시야의 자기의 계시(self-revelation)입니다.
8장과 마찬가지로 9장 또한 예수께서 메시아적 권능을 증거 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8장에서는 “질병과 자연 및 귀신을 제어하는 예수의 권능”이 묘사되어 있으며, 9장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죄를 사하시며, 죽은 자마저 살리시는 구속의 주(主)요, 부활의 주(主), 로 서의 권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나는 그리스도이다.”라 고 아직 스스로 밝히시지는 않으셨습니다. 여러 이적들과 말씀들을 통해서 “메시아” 신분을 간접적으로 “계시” 하셨습니다. 이러한 예수의 자기 계시(self-revelation)는 세례 요한의 물음에 대한 답변을 통해 더욱 확연해지기에 이르게 되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O.(마11: 1-9). 1.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가르치시기를 끝마친 후에 여러 마을에서도 가르치시고 말씀을 전하시기 위해 그곳을 떠나가셨습니다. 2. 요한이 감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일에 대해 듣고 자신의 제자들을 보내 3. 예수께 물었습니다. “오실 그분이 바로 선생님이십니까, 아니면 저희가 다른 사람을 기다려야 합니까?” 4.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돌아가서 너희가 여기서 보고 듣는 것을 요한에게 전하라. 5. 보지 못하는 사람이 보고 다리를 저는 사람이 걷고 나병 환자가 깨끗해지며 듣지 못하는 사람이 듣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파된다고 하라. 6. 나로 인해 걸려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7. 요한의 제자들이 떠나자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요한에 대해 말씀하기 시작하셨습니다.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로 나갔느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그렇지 않으면 무엇을 보려고 나갔느냐? 좋은 옷을 입은 사람이냐? 아니다. 좋은 옷을 입은 사람은 왕궁에 있다. 9. 그러면 무엇을 보려고 나갔느냐? 예언자냐?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는 예언자보다 더 위대한 인물이다.

둘째, 핍박의 점진적인 대두(擡頭)입니다.
내용은 제2차 갈릴리사역(18- 34절) 동안 발생한 사건에 관한 기사입니다. (1- 17절)은 제1차 갈릴리사역 기간중에 일어났던 기사이며, 따라서 3절이나 11절에 기록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비난은 예수께서 초기의 사역부터 대적들의 핍박 기운이 점진적으로 대두하였습니다. 

O.(마4: 23-25). 23. 예수께서 갈릴리 지역을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파하시며 사람들의 모든 질병과 아픈 곳을 고쳐 주셨습니다. 24. 예수에 대한 소문이 온 시리아에 퍼졌습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병을 앓는 모든 사람들을 예수께 데리고 왔습니다. 그들은 온갖 질병과 고통으로 괴로움을 당하는 사람들, 귀신 들린 사람들, 간질병에 걸린 사람들, 중풍에 걸린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25. 그러자 갈릴리, 데가볼리, 예루살렘, 유대, 요단 강 건너편 지역에서 온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따랐습니다.

상기의 내용에서 묘사된 바는 예수의 능력과 권세를 보고 들었던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께로 몰려들게 되자, 당시 종교적 사회적 기득권을 누리고 있던 세력들은 어찌하든 예수의 행동이나 말씀 가운데서 흠을 찾아내고자 여러 가지 계략을 도모해 나갔습니다. 이와 같이 점점 더해가는 적대감은 (막2: 1- 3: 6)에서 순서대로 잘 표현이 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마태는 예수의 메시아적 권능을 강조하는 데에 더욱더 관심을 두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핍박에 대한 주제는 8장 및 본장과 짝을 이룬 (10장)에서 부각 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핍박의 기운은 공생애의 진전과 더불어 더욱 거세져 가고 핍박의 수법 또한 더욱 교묘해져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O. (마15: 1, 2). 1. 그때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께 다가와 물었습니다. 2. “왜 선생님의 제자들은 우리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지 않습니까? 음식을 먹기 전에 그들은 손을 씻지 않습니다.” 3.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는 어째서 너희의 전통 때문에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느냐?

마태는 이렇게 간계하고 외식에 가득 찬 대적자들에 대한 예수의 엄중한 경고를 마지막 한 주간에 관한 기사로 (마23: 1-36)에서 소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셋째, 본장의 구성 내용입니다.
본장이 세부적으로는 7개의 단편적인 기사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1부 (1- 17절)과 2부(18- 34절, 35- 38절)의 내용이 시간 적으로 연속되지 않고 상당한 기간을 사이에 두고 진행이 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1. (1- 8절), 중풍병자를 고치다.(막2: 1-12; 눅5: 17-26).
2. (9- 13절), 마태를 부르시다.(막2 13-17; 눅5: 27-32).
3. (14- 17절), 금식에 관한 논쟁,(막2: 18-22; 눅5: 33-39).
4. (18-26절), 죽은 소녀와 혈루병 여인(막5:21-43; 눅8:40-56)
5. (27-31절), 맹인들의 눈을 뜨게하시다. 
6. (32-34절), 벙어리를 고치시다.
7. (35-38절), 무리를 불쌍히 여기다.
크게는(1- 8절, 9- 17절, 18- 34절, 35- 38절) 등 네 단락으로 구성이 되어있는 것입니다.  

이중에서 첫 단락과 셋째 단락은 8장에 이어 예수의 위대하신 치유의 권능을 증거 하는 내용으로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단락은 이러한 치유기사 사이에 위치하여 (8: 18- 22)와 유사한 막간의 역할을 하는데 (8: 18- 22)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의 자세에 관한 내용입니다. 
본장(9- 17절)은 드높아가는 예수의 명성을 시기하거나 예수의 가르침에 의아해하는 세력들을 경계하는 내용입니다. 

끝으로 (35-38절)은 8장과 9장 전체를 마감하는 결론 부분입니다.
예수의 사역이 급속도로 확장되어 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12사도를 세우고 그들을 전도 여행에 파송하시면서 주신 교훈을 싣고 있는 (10장)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