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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설교

[1] 죄를 사하시고 병자를 고치시는 예수의 권세(마9: 1- 17)..

by worldkor 2022. 12. 27.


**********<성경공부 내용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기독교의 복음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성경을 바르고 이해하기 쉽게 하는 신학연구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 천국 복음과 그리스도예수를 왜곡하는 이단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하게 하여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참된 신앙과 공동체를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아멘.)
+++ [오늘의 기도문] +++ (마6:9-13, 표준 새번역, 읽고 외우기)
O.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표준 새 번역, 읽고 외우기)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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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가르치심, 참된 제자가 되는 길] 
[주제] [1] 죄를 사하시고 병자들을 고치시는 예수의 권세.
[본문] 표준 새번역 우리말 성경(9: 1- 17).

예수의 공생애중 가장 두드러진 2대 사역이 있다면 “말씀 선포”와 “치유(이적)사역”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양자, “말씀 선포와 치유 사역”은 분리 될 래야 될 수 없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입니다. 예수 말씀의 능력과 권위와 그 예시하시는 바가 실재화한 것이 치유사역입니다. 그 치유 사역은 곧 예수의 말씀과 뜻하신 바에 대한 확증이요 암시입니다. 따라서 말씀이 뒷 받힘 되지 않는 치유 사역은 크나큰 오류를 범할 수 있는 일종의 사술(邪術)에 불과한 것입니다.

[1] 예수의 치유사역 
1), 구약에 근거하여 메시아의 때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확실한 증표입니다.
O.(마11: 26). 25. 그때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제가 찬양합니다. 이 모든 것을 지혜롭고 학식 있는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셨습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바로 아버지의 은혜로우신 뜻입니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맡기셨습니다.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사람이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이 택해 계시해 준 사람들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2), 하나님의 나라가 당신의 인격과 삶을 통해 구체적으로 활동,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표증입니다.
O.(눅13: 10-17). 10. 예수께서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11. 거기에는 18년 동안 병을 일으키는 영에게 시달리고 있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 여인은 허리가 굽어 똑바로 설 수가 없었습니다. 12. 예수께서 그 여인을 보고 앞으로 불러내 말씀하셨습니다. “여인아, 네가 병에서 해방됐다!” 13. 그리고 예수께서 여인에게 손을 얹으셨습니다. 그러자 여인은 허리를 쭉 펴고 일어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14.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신 것에 화가 난 회당장이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일할 날은 엿새나 있다. 그러니 그날에 와서 병을 고치고 안식일에는 하지 마시오.” 15. 주께서 그에게 대답했습니다. “이 위선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황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 끌고 나가 물을 먹이지 않느냐? 16.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인이 18년 동안이나 사탄에게 매여 있었으니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풀어 주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 17.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그를 반대하던 사람들이 모두 부끄러워했습니다.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모두 예수께서 행하신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3), 예수의 권위에 따른 치유 사역은 사단의 왕국을 허물고 거기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일제 대변혁입니다.
O.(눅17: 13- 21). 13.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예수 선생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14. 예수께서 그들을 보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사장들에게 가서 너희 몸을 보이라.” 그러자 그들은 가는 도중에 몸이 깨끗해졌습니다. 15. 그들 중 한 사람은 자기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왔습니다. 16. 그는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했습니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17.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열 명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 명은 어디에 있느냐? 18. 이 이방 사람 말고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되돌아온 사람이 없단 말이냐?” 19. 그리고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20. 바리새파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가 언제 올 것인지 물어보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눈으로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21. 또한 ‘보라. 여기에 있다’, ‘보라. 저기에 있다’ 하고 말할 수도 없다.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기 때문이다.”

4), 예수의 그분의 권위로 인한 치유 이적은 단순히 호기심의 한 대상이나 주술적 기적의 차원에서 이해 될 수 없고 하나님 나라의 실재와 그 나라의 역동적 활동이라는 구속 사적인 차원에서 믿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딸을 살리며, 혈루 증으로 12년간 고생하던 여인을 났게 하시고(18- 26절), 두 소경과 귀신들려 벙어리 된 자를 고치심(27- 34절) 이야기를 수록하였습니다. 이중에서 (27- 34절)의 내용은 본서에만 기록된바 마태는 예수의 메시아적 권능을 더욱 확실히 드러내기 위하여서 이적적 치유기사를 한 군데로 모아 놓은 것입니다.

(1), 중풍 환자를 고치심, 
[본문] 표준 새번역 우리말성경(9: 1-8) 
O. 1. 예수께서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 자기 마을로 돌아오셨습니다. 2. 사람들이 중풍 환자 한 사람을 들것 자리에 눕힌 채 예수께 데려왔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환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얘야, 안심하여라. 네 죄가 용서받았다.” 3. 이것을 보고 몇몇 율법 학자들이 속으로 말했습니다. ‘저사람이 하나님을 모독하고 있구나.’ 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알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그런 악한 생각을 품고 있느냐? 5. ‘네 죄가 용서받았다’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는 말 중에 어떤 말이 더 쉽겠느냐? 6.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음을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그리고 예수께서 중풍 환자에게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집으로 가거라.” 7. 그러자 그사람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8. 이를 보고 무리는 두려워하며 이런권세를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아멘.

본문(1-8절)은 예수께서 중풍 병자를 고치시는 사건과 치유 능력의 신적 기원의 논쟁거리가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막2: 1- 12)과 (눅5: 17- 26)이 평행 구절을 이루고 있습니다. 본문의 저자 마태는 마가나 누가의 기록보다 압축 묘사하여 예수의 메시지에 그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자기들이 살고 있던 달라(마8: 34)라는 가다라지방에서 폭풍우를 잔잔케 하시며 건너갔던(마8: 23-27) 게네사렛 호수를 다시 건너 본 동네(9: 1) 갈릴리의 가버나움(4: 13; 막2: 11)에 이르렀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본문의 이적들은 예수의 갈릴리 사역 1차 기간 중 가버나움에서 일어났던 일들입니다(막2: 1-12; 눅5; 17-26). 

마가복음이나 누가복음에서는 중풍 병자를 지붕 위에서부터 달아 내리는 과정까지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마태는 본문에서 이야기를 압축함으로써 예수의 위대하신 치유의 권능에다 더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예수의 위대하신 치유의 권능이나, 치유의 “이적이란(異蹟, miracle)” 성경에서는 “기적과 기사”와 “표적”을 표현 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의 의미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이적은 정상적인 자연 현상으로는 설명을 할 수 없는 비상한 사건 자체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기사(wonder)는 목격자의 놀라워하는 태도를 뜻하며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표적(sign)은 이적을 행하는 자의 신분과 그 이점의 의미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이 이적은 신앙을 확증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며 하나님의 사자들의 권위를 보장하기 위해 행해지는 신분과 그의 이적의 의미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적은 종종 행하는 이의 능력과 신분을 증명하는 표적입니다. 
O.(막16: 17-20). 17.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를 것이다. 그들은 내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고 새 방언으로 말하며 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를 받지 않으며 아픈 사람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19. 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후에 하늘로 들려 올라가셔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20. 그리고 제자들은 곳곳에 다니면서 복음을 전파하는데 주께서 그들과 함께 일하시고 표적들이 나타나게 하셔서 그들이 전하는 말씀이 사실임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이적은 성경에서는 신앙을 확증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며 하나님의 사자들의 권위를 보장하기 위해 행해지는 것입니다. 이적 중의 이적은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그것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선포입니다” 

이를 사도 바울은 “그 복음은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해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으로 3.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것입니다. 그분은 육신으로는 다윗의 후손으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해 능력 있는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십니다.”(롬1: 2-4). 

첫째, 질병과 죄와의 관계입니다. 
모든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죄(罪)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질병과 사망, 온갖 저주가 초래되었음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O.(창3: 17-19). 17. 아담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명령해 ‘먹지 마라’고 말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으니 너 때문에 땅이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네가 일평생 수고해야 땅에서 나는 것을 먹을 것이다. 18. 땅은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고 너는 밭의 식물을 먹을 것이다. 19. 네가 흙에서 취해졌으니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네 얼굴에 땀이 흘러야 네가 음식을 먹을 것이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우리가 병고에 시달리는 것도 범죄의 직접 적 결과인 경우도 있음을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하시었습니다.(요5: 14). 
O.(요5: 14). 14. 나중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이 사람을 만나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네가 다 나았구나. 더 심한 병이 네게 생기지 않도록 이제 다시는 죄를 짓지 마라.” 15. 그 사람은 유대 사람들에게 가서 자기 병을 고치신 분이 예수라고 말했습니다.

병에 걸린 자는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겸허하게 회개하는 심령을 지녀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의 중풍 병자 역시 자신이 범한 죄(罪)의 직접적 결과로 병에 걸린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질병은 범죄의 결과라고 단정 짓기는 기계적인 도식은 삼가해야 하는 것입니다.

욥이나 요한복음(마9: 1)의 소경은 특별한 죄(罪)가 없이 병에 걸린 예(例)입니다. 즉 병이란 구체적인 범죄를 떠나 하나님의 뜻 가운데 허용되는 수도 있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여 생길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우리의 모든 죄를 없애기 위하여 십자가를 질 때 우리의 모든 질병 또한 함께 지고 가셨다고 (마8: 17)에서는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이와같이 인용하였습니다(사53: 5). 
O.(마8: 16, 17). 16. 날이 저물자 사람들이 예수께 귀신 들린 사람들을 많이 데려왔습니다. 예수께서는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내셨고 아픈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셨습니다. 17. 이는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몸소 우리 연약함을 담당하셨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셨다.”(사53:4)

위의 언급한 “이적적 치유의 은혜가 현재도 임하는가 아닌가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뜻에 달렸을 따름입니다.” 병자는 먼저 자신을 돌아보아 회개함과 아울러 “치료하시는 여호와”께 치유의 은혜를 간구 해야하는 것입니다.
O.(출15: 26). 그분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잘 듣고 나 여호와가 보기에 옳은 일을 하며 너희가 계명에 귀를 기울이고 그 모든규례를 지키면 내가 이집트 사람들에게 내린 질병 가운데 어느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않겠다. “나는 너희를치료하는 여호와다.”

둘째, 죄 사함의 권세입니다.
본문의 중풍 병자는 특정한 범죄 때문에 병에 걸린 듯합니다.
예수는 “나았다”라고 하시지 않고 더 궁극적인 영혼의 병패인 “죄”가 사함을 받았다. 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으로 인해 본 사건은 과연 예수께서 사죄권이 있느냐 하는 신학적인 문제로 비하되기에 이르려던 것입니다. 

서기관들은 한마디로 “참람하다”고 단정하였고, 죄를 사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다. 고 하였습니다. 예수를 일개 개인으로 여겼던 서기관들이 “참람하다” 고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예수는 인간의 죄를 심판하시는 심판 주일 뿐만아니라, 친히 십자가에 달리사 죄에 대한 모든 저주를 대신 지신 구속 주(主)이심으로 당연히 “죄 사함”을 선포하실 수 있으신 것입니다. 

셋째, 결론, 사회적인 성도의 자세입니다.
복음서를 근간으로 예수의 생애를 추정해 볼 때 우리는 예수의 순수한 구원 사역이 당시의 정치, 종교 지도자들의 징계와 협박과 핍박의 대상이 되었음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본 장에도 중풍병자의 치유(1- 8절), 등의 이적 뒤에는 이에 대한 당시 사회적 기득권층의 질시와 비방의 내용이 거의 후렴 식으로 전가되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나 그분의 가르침이 정치적 혁명이었기 때문이어서가 아닙니다. 다만 “정치보다 더 우선 적인 신앙과 윤리”에 있어서 진정한 저의와 사랑을 가르친 예수의 교훈이 결과적으로 기득권의 부패와 탐욕의 죄악성을 여실히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1)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위대한 교훈을 얻게 됩니다.
1), 그리스도인들은 특정한 정치 경제 사회의 제도와 인물 비판에 앞서서 보다 더 궁극적인 신앙과 정의의 회복에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그 어떠한 제도와 인물도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신앙의 빛은 그 자체가 남을 완벽케 해줄 수 있는 궁극적 힘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이를(시33: 4, 5)에서는 이렇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O.4. .여호와의 말씀은 의롭고 진실하며 그분은 모든 일을 진리로 하셨습니다. 5. 여호와께서는 의와 공의를 사랑하시며 이 땅은 그분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2), 예수께서는 분명, 당시의 지도자들이 악하였지만, 그들을 정치적 군사적 힘으로 대항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이기시되 평화적, 비폭력적, 회생적, 훈육적 방법을 사용하셨습니다.
O.(마20: 25-28). 25. 예수께서 제자들을 함께 불러 놓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도 알듯이 이방 통치자들은 자기 백성들 위에 군림하고 그 고관들도 권력을 행사한다. 26. 너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누구든지 너희 중에서 큰 사람이 되려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돼야 하고 27.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는 사람은 너희의 종이 돼야 한다. 28. 인자 역시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을 위해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려고 온 것이다.”

구약의 이사야 선지자는 (사53: 7-12)에서 예수에 대하여 이렇게 예언의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O.(사53: 7-12). 7. 그는 학대를 받고 괴롭힘을 당했지만 입을 열지 않았다.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마치 털을 깎이는 잠잠한 어미 양처럼 그는 입을 열지 않았다. 8. 그는 강제로 끌려가 재판을 받고 처형을 받았지만 땅에서 그의 생명이 끊어지는 것을 보고서 그가 당하는 것은 내 백성의 죄악 때문이라고 중얼거리기라도 한 사람이 우리 세대 가운데 누가 있느냐? 9. 폭행을 한 적도 없고 거짓말을 입에 담은 적도 없었지만 사람들은 그의 무덤을 악인과 함께 두었고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묻어버렸다. 10. 그러나 그가 병들어 으스러진 것은 여호와께서 원하신 일이었다. 그가 그의 생명을 속건제물로 내놓으면 그는 자손을 보면서 오래오래 살 것이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원하신 일이 그의 손에서 이뤄지고 있다. 11. 그는 고통에서 벗어나서 그가 알고 있었던 자신의 사명을 제대로 이뤄 냈음을 보고 만족할 것이다. 내 종이 많은 사람들을 의롭게 할 것이다. 그는 많은 사람의 죄악을 스스로 짊어질 것이다. 12. 그러므로 나는 그에게 많은 사람들을 몫으로 나눠 주고 강한 사람들을 전리품으로 나눠 주겠다. 그가 자기 목숨을 죽음으로 내던지고 죄 지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로 여겨졌으며 많은 사람의 죄를 대신 지고 죄 지은 사람들이 용서를 받도록 중재를 했기 때문이다

3), 예수께서는 정치적으로 부패하고 교만한 그들과 야합하지도 않으셨습니다. 그것은 빛과 어둠이 서로 조화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고 사도 바울은 이와 같이 강조를 하시었습니다.
O.(고후6: 14-18). 13.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이 말합니다. 여러분도 보답하는 양으로 마음을 넓히십시오. 14. 여러분은 믿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 의와 불법이 어떻게 함께 짝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떻게 사귈 수 있겠습니까?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떻게 하나가 되며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함께 몫을 나눌 수 있겠습니까?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들이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고 그들 가운데 행할 것이니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레26:12;렘31:1). 17.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가운데서 나와 그들과 떨어져 있으라. 주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영접할 것이다.” 사52:11 18. “나는 너희의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 자녀들이 될 것이다. 전능하신 주께서 말씀하신다.”(사43:16;호1:10). 13.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이 말합니다. 여러분도 보답하는 양으로 마음을 넓히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