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1.21.)
(새 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12장.)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기독교의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성경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연구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케하여 가정과 사회 신앙과 공동체를 병들게 하고 망하게합니다.+++
+++ [주 기 도 문] +++
(마6: 9-13), 새 번역 우리말성경,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우리의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1] 안식일에 대한 논쟁(12: 1-21), (3).
[본문] 새 번역 우리말성경(12: 1-21)
O.(안식일의 주인). 1. 그 무렵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고 계셨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배가 고파서 이삭을 따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2. 이것을 본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께 말했습니다. “보시오! 당신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고 있소.” 3.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다윗과 그 일행이 굶주렸을 때 다윗이 한 일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삼상21:1-6 4. 다윗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제사장만 먹게 돼 있는 진설병을 스스로 먹고 또 자기 일행에게도 나누어 주지 않았느냐?” 5. “또 제사장들이 안식일에 성전 안에서 안식일을 어겨도 그것이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에서 읽어 보지 못했느냐? 민28:9 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 7. 내가 원하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자비다’라고 하신 말씀의 뜻을 너희가 알았다면 너희가 죄 없는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았을 것이다. 호6:6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9. 예수는 그 곳을 떠나 유대 사람의 회당으로 들어가셨습니다. 10. 그곳에는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를 고소할 구실을 찾으려고 물었습니다.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옳습니까?” 11.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너희 중 누군가 양 한 마리가 있는데 안식일에 그 양이 구덩이에 빠진다면 붙잡아 꺼내 주지 않겠느냐? 12. 하물며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니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옳다.” 13.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는 그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손을 펴 보아라!” 그러자 그 사람이 손을 쭉 폈고 그 손은 다른 손처럼 회복됐습니다. 14.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은 밖으로 나가 어떻게 하면 예수를 죽일까 음모를 꾸몄습니다. 15. 그러나 예수께서 이것을 알고 그곳을 떠나셨습니다. 많은 무리가 예수를 따라갔고 예수께서는 그들을 모두 고쳐 주셨습니다. 16. 그리고 자신에 대한 소문을 내지 말라고 그들에게 경고하셨습니다. 17. 이는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18. “보라. 내가 택한 내 종, 내가 사랑하는 자, 내가 그를 기뻐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주리니 그가 이방에 정의를 선포할 것이다. 19. 그는 다투지도 않고 울부짖지도 않을 것이니 아무도 길에서 그의 음성을 듣지 못할 것이다. 20. 그는 정의가 승리할 때까지 상한 갈대도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도 끄지 않을 것이다. 21. 또 이방이 그 이름에 희망을 걸 것이다.”(사42:1-4). 아멘.
2, 안식일과 주일의 개념.
오늘날 우리가 지키고 있는 "주일(Lord's day)" 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날 곧 안식 후 첫날에서 비롯되었던 것입니다.
O.(마28: 1). 1. 안식일 다음 날, 바로 그 주의 첫날 동틀 무렵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 갔습니다.
(요20: 1-30)애서 부활하신 예수를 보게 되면 주일의 기원과 의미를 알 수가 있습니다.
O.(요20: 1). 1. “그 주간의 첫날 이른새벽, 아직 어두 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 입구를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습니다.
이는 일주일의 각 요일에 해당하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있었던 유대인들이 안식일을 중심으로 요일을 표현하는 방식이었던 것입니다.
원어성경 번역에서는 “이제 안식일이 (완전히)지난 후에”로 표현이 되었습니다. 이는 다른 복음서와 일치되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O.(마28: 1). 1. 안식일 다음날, 바로 그 주의 첫날 동틀 무렵에...
O.(막16: 2), 2. 그 주가 시작되는 첫날 이른 아침, 해가 막 돋을 때...
O.(눅24: 1), 1. 그 주의 첫날 이른 새벽에 여인들은 준비한 향품을...
O.(요20; 1). 1. “그 주간의 첫날 이른새벽, 아직 어두 울 때에”...
이를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보게 되면 “저녁 해질 때(오후 6시경)을 기준으로 하루가 끝나고 시작을 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시간 개념으로는 본 상항이 깊은 밤을 다 지나고 있는 시점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로 말하자면 주일의 문턱에 들어선 때 인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서 초대교회 성도들은 전통적으로 부활의 이날을 기념하였고 점점 안식일이 아닌 주일 예배로 발전을 하여갔습니다.
“안식 후 첫날”은, 하루의 해가 지는 시간부터 다음날 해지는 시간까지(24시간)를 하루로 계산하였습니다. 이는 유대인의 방식에 따른다면 “토요일 일몰 후부터 일요일 일몰 때까지의 시점”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아직 어두울 때를” 마태복음에서 마태는 “미명(未明)”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가는 마가복음에서는 “해가 돋을 때” 라는 표현을 썼던 것입니다. 이제 길고 무거웠던 율법의 시대는 마감이 되고 부활의 주를 중심으로 한 새 시대 “주의 날”이 개막되었던 것입니다.
한편 “미명”에 해당하는 헬라어(에피포스코), 원어의 의미는 “날이새다.”, “날이 밝아 오다.” 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유대적 사용법이 되었을 때는 그 의미는 하루에 24시간이 시작 되는 해질 때를 뜻하는 것입니다.
(눅23: 54)에서도 금요일 저녁을 표시하기 위하여 (에피포스코)가 동일한 어법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본문과 병행을 이루는(막16: 2)에 보게 되면 (아나데일란토스 투 헬리우)즉 해돋는 때로 되어 있어 저녁이 아닌 아침 시작임을 말해주고 임씁니다.
따라서 본문의 (아피포스코)는 분명히 태양이 기운을 회복하는 새벽, 먼동이 트는 시점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공관 복음서 모두가 공통적으로 부활 사건은 안식일이 완전이 끝난 그 다음날 일러났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복음서들의 표현을 종합적으로 해석하여 볼 때 막달라 마리아가 집을 떠날 때는 아직 해가 뜨지 않는 어두운 때 이였고 무덤에 도착하는 때는 여명이 밝아올 때였다고 합니다. 이를 근거로 하여 지금까지 전해 내려온 부활절을 기념하는 예배가 새벽 동이 뜰 때 모여서 드려지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O.(마28: 1- 16). 1. 안식일 다음 날, 바로 그 주의 첫날 동틀 무렵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 갔습니다. 2. 그런데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더니 주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돌 위에 앉았습니다. 3. 그 천사의 모습은 번개와 같았고 옷은 눈처럼 희었습니다. 4. 경비병들은 그 천사를 보고 두려워 떨면서 마치 죽은 사람들처럼 됐습니다. 5. 그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찾고 있는 것을 안다. 6. 예수께서는 여기 계시지 않고 말씀하신 대로 살아나셨다. 여기 와서 예수께서 누워 계셨던 자리를 보라. 7. 그리고 빨리 가서 그분의 제자들에게 ‘예수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니 그곳에서 너희가 예수를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라. 자, 이것이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말이다.” 8. 그러자 여인들은 서둘러 무덤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두려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기쁨에 가득 차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뛰어갔습니다. 9. 그때 갑자기 예수께서 여인들에게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평안하냐?” 그들은 예수께 다가가 예수의 발을 붙잡고 예수께 절했습니다. 10.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고 전하라. 그곳에서 그들이 나를 만날 것이다.” 11. 그 여인들이 길을 가는 동안 몇몇 경비병들은 성안으로 들어가서 대제사장들에게 일어난 일들을 모두 보고했습니다. 12. 그러자 대제사장들은 장로들과 만나 계략을 꾸미고는 군인들에게 많은 돈을 쥐어 주며 말했습니다. 13. “‘예수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우리가 잠든 사이에 시체를 훔쳐 갔다’고 말하라. 14. 만약 이 소문이 총독의 귀에 들어가더라도 우리가 잘 말해서 너희에게 문제가 없도록 해 주겠다.” 15. 그러자 군인들은 돈을 받고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 말이 오늘날까지도 유대 사람들 사이에 널리 퍼지게 된 것입니다.
안식일이 지난 후 첫날은 오늘날의 일요일, 즉 주일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날은 1).역사상 최초의 주일을 가리킬 뿐만 아니라, 2).구약의 안식일이 예수 부활로 말미암아 이제 주일로 대치되어 지키게 되었음을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현대력으로 볼 때 안식일은 금요일 해질 무렵으로부터 시작하여 토요일 해질 무렵까지인 반면, 주일은 일요일 이른 새벽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 기원에 있어서도 “안식일은 하나님의 천지 창조 사역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주일은 예수께서 이 세상을 다시금 새롭게 재창조하셨음을 기념하는 날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반면에 주일은 그리스도의 부활에서 시작이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바로 여기에 오늘날 우리들이 주일을 성수 하는 의의가 있는 것입니다.
O.(요20: 19). 19. 그날, 곧 그 주간의 첫날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 사람들을 두려워해 문들을 걸어 잠그고 모여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오셔서 그들 가운데 서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 이렇게 말씀하신 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주를 보고 기뻐했습니다. 2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제자들을 향해 숨을 내쉬며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을 받으라. 23. 만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하면 그 죄는 사함받을 것이요, 용서하지 않으면 그 죄는 그대로 있을 것이다.”
이처럼 안식일과 주일은 여러 면에서 차이점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십계명중 넷째에 속하는 안식일에 관한 계명은 영원한 구속력을 가진 하나님의 명령이며 이 안식일 준수의 기본 정신이 “주일 속에 계승”이 되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식후 첫날” 이라는 표현은 안식일을 한 주간의 출발점으로 생각하던 유대인들의 전통적 개념에 따른 표현입니다.
초대교회 공동체에서도 이러한 전통을 답습했으나 얼마 가지 않아 안식일 대신 “주일” 곧 일요일을 한 주일의 시발점으로 여기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럼으로 현대의 주일이 유대주의의 안식일화가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안식일을 지키듯이 우리는 주일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주일을 거룩하게 지킴으로써 안식일 제도를 주셨던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한 주간을 새롭게 시작을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에 부활로 말미암아 완성된 구원의 은혜를 거듭 상기 해야 하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읽고 외우고 믿기),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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