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2.07.)
(새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14장),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신학과 새번역 우리말성경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란케하여 가정과 사회와 신앙과 공동체를 병들게하고 망하게합니다+++
+++ [주 기 도 문] +++
(마6: 9-13), (새번역 우리말성경),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우리의 신앙고백), (새번역),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오늘의 본문] 새번역 우리말성경(마14: 1-36)
[세례자 요한의 죽음]
1. 그때에 분봉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2. 신하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세례자 요한입니다. 그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났으므로 이런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이 그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3. 전에 헤롯은 요한을 체포하고 결박해 감옥에 가둔 일이 있었습니다. 동생 빌립의 아내였던 헤로디아 때문이었습니다. 4. 요한은 헤롯에게 “그 여자를 데려간 것은 옳지 않다!” 라고 여러 번 말을 했습니다. 5. 헤롯은 요한을 죽이고 싶었지만 그를 예언자로 여기는 백성들이 두려웠습니다. 6. 때마침 헤롯의 생일에 헤로디아의 딸이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어 헤롯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7. 헤롯은 그 소녀에게 맹세하면서 요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주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8. 그 소녀는 자기 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헤롯에게 말했습니다.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주십시오.” 9. 헤롯 왕은 난감했지만 자기가 맹세한 것도 있고 손님들도 보고 있으므로 소녀의 요구대로 해 주라고 명령했습니다. 10. 헤롯은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했습니다. 11. 그리고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소녀에게 주었습니다.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가져갔습니다. 12.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묻고 나서 예수께 가서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5,000명 이상을 먹이심]
13. 이 소식을 들은 예수께서는 거기서 배를 타고 조용히 외딴곳으로 가셨습니다. 사람들이 이 소문을 듣고 여러 마을에서 나와 걸어서 예수를 따라갔습니다. 14. 예수께서 도착해서 보시니 많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아픈 곳을 고쳐 주셨습니다. 15.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이 예수께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이곳은 외딴곳이고 날도 이미 저물었습니다. 사람들을 보내 마을로 가서 각자 음식을 사 먹게 하시지요.” 16.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들이 멀리 갈 필요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 17. 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이라고는 여기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입니다.” 18.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19.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풀밭에 앉으라고 말씀하시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빵을 떼셨습니다. 그 후 예수께서는 그 빵 조각을 제자들에게 나눠 주셨고 제자들은 사람들에게 나눠 주었습니다. 20. 모든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습니다. 제자들이 남은 빵 조각을 거두어 보니 12바구니에 가득 찼습니다.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아이들 이외에 남자만 5,000명쯤 됐습니다.
[물 위를 걸으심]
22. 그 후 예수께서는 곧 제자들을 배에 태워 먼저 건너가게 하시고 무리를 집으로 돌려보내셨습니다. 23. 무리를 보낸 뒤 예수께서 혼자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셨다가 날이 저물기까지 거기 혼자 계셨습니다. 24. 제자들이 탄 배는 이미 육지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거친 바람으로 파도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25. 이른 새벽에 예수께서 물 위를 걸어 그들에게 다가가셨습니다. 26. 제자들은 예수께서 물 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들이 두려워하며 “유령이다!” 하고 외쳤습니다. 27. 그러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심하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라.” 28.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여, 정말로 주시면 제게 물 위로 걸어오라고 하십시오.” 29. 그러자 예수께서 “오너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 예수께로 향했습니다. 30. 그러나 베드로는 바람을 보자 겁이 났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물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하자 베드로가 소리쳤습니다. “주여, 살려 주십시오!” 31. 예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이 적은 사람아, 왜 의심했느냐?” 32. 그리고 그들이 함께 배에 오르자 바람이 잔잔해졌습니다. 33. 그때 배에 있던 사람들이 예수께 경배드리며 말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34. 그들이 호수를 건너 게네사렛 땅에 이르렀습니다. 35.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예수를 알아보고 주변 온 지역에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람들은 아픈 사람들을 모두 데려와 36. 예수의 옷자락이라도 만지게 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리고 그 옷자락을 만진 사람들은 모두 나았습니다.
[주제] 대적들의 핍박과 예수의 권능(마14: 1-36)
[오늘의 본문] 새번역 우리말성경(마14: 1-36)
천국에 관한 여러 비유의 말씀은(마13: 52)에서 끝이 났습니다.
(마13: 53)부터 (마17: 27)까지 제4부의 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제4부 기사 부분에는 예수의 제3차 갈릴리 사역의 전부에 해당하는 내용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제3차 갈릴리 사역의 기간은 예수의 공생애중에 가장 활발한 사역기에 해당합니다. 이 처럼 예수의 활동이 본격화되자 유대 지도자들도 반감이 고조되어 갔습니다.
본장은 15장과 더불어 “마태의 기적 모음 제2집”이라 부릅니다.
기적 모음 제1집에 해당하는 (8, 9장)에서 문맥상의 주제는 “메시아의 자기 계시” “제자화 훈련” “핍박의 대두” 등의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았습니다. 마태의 기적 모음 제2집에서도 세 가지 주제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한 가지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14, 15장)에 이르러 “핍박”의 주제가 더욱 선명하게 부각되고 있는 것입니다.
(9장)에서는 핍박의 점진적인 측면에서 살펴보았습니다.
본장에 이르러서는 유대 지도자들의 핍박은 한층 더 해가고 있습니다.
메시아의 자기 공개 이후에(마16: 13-20)핍박의 열기는 마지막 정점을 향해 거세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본장을 상고하면서 두 가지 주제에 주목해보기로 하겠습니다.
1, 핍박과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고향에서 배척을 당하시며(13: 53-58), 세례 요한의 순교에 관한 소식이 들려오는(14: 1-12)등, 날로 위기 사항이 부각되어 옴에도 불구하고 예수는 조금도 옴추려들지를 않았습니다. 두려워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더욱 당당하게 메시아적 권능을 행사하시었습니다. 이는 앞장의 천국 비유에서도 시사된 바와 같이 대적들의 온갖 훼방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나라는 계속 증거되며 확장되어 간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핍박자들의 기세등등한 위세 앞에 예수께서 무기력한 듯이 체포되고 이어 십자가상에서 참혹한 죽음을 당하실 때 사람들은 천국 복음의 메시지도 끝장난 것으로 여겼을 것입니다. 하지만, 죽음으로부터 부활하신 예수께서는 보혜사 성령을 보내사, 제자들의 연약해진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온 세계를 향해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 하도록 하시었습니다(마28: 18-20; 행2: 1-4).
O.(마28: 18- 20), 18. 그때 예수께서 다가오셔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권세가 내게 주어졌습니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을 것입니다.”
O.(행2: 1-4), 1. 마침내 오순절이 이르렀을 때 그들이 모두 함께 한곳에 모여 있었습니다. 2. 그때 하늘로부터 갑자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었고 그들이 앉아 있던 온 집을 가득 채웠습니다. 3. 그리고 마치 불같은 혀들이 갈라지는 것이 그들에게 나타나 그들 각사람위에 임했습니다. 4. 그러자 모두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고 성령께서 그들에게 말하게 하심을 따라 그들이 다른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복음을 증거 하는 사람들은 핍박을 받고 매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를 않않는 것입니다(딤후2: 9),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는 돌보심이 있기 때문입니다(눅21: 18). 예수님은 대적들의 위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당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일관되게 완수해 나가셨던 것입니다.
O.(딤후2: 9), 9. 그 복음으로 인해 내가 범죄자처럼 사슬에 매이기까지 고난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의말씀은 매이지 않는다. 10.그러므로 나는 택함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 모든 것을 참고 견딘다. 이것은 그들 또한 그리스도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는 것이다
O.(눅21: 17, 18), 7. 내이름때문에 너희는 모든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18.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2, 핍박과 제자화 훈련입니다.
본장에 수록된 예수의 이적적 권능은 당신의 메시야적 신성을 입증하는 자기 계시의 수단으로서도 이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욱더 노골화 되어가는 대적들의 위협으로 인해 불안해하는 제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방도로서 이해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적들의 핍박이 가속화되고 예수를 추종했던 수많은 무리들 또한 당신의 거듭된 말씀증거와 이적들을 듣고 보고서도 영적 각성에 이르지 못하자 사실상 주님은 열두제자를 교육하고 훈련시키는 일에 더욱 많은 시간과 정성을 할애하시게 되었던 것입니다(마17: 14- 20: 28, 제자화 훈련).
이러한 맥락을 염두 해 두고 본장을 상고해 보면 “제자화 훈련”을 위한 주님의 의도적 배려를 여러 곳에서 발견을 할 수 있습니다(16, 19, 27, 31절)
O. 16.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들이 멀리 갈 필요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
O. 19.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풀밭에 앉으라고 말씀하시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두 마리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빵을 떼셨습니다. 그 후 예수께서는 그 빵조각을 제자들에게 나눠 주셨고 제자들은 사람들에게 나눠 주었습니다.
O. 27. 그러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심하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라.”
O. 31. 예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이 적은사람아, 왜의심했느냐?”
앞에서도 잠깐 언급하셨듯이 본장은 “대적들의 핍박과 예수의 권능”이라는 뚜렷이 부각 되는 두 가지 주제에 의해 두 부분으로 대별이 되고 있습니다.
1, (1- 12절)은 그리스도의 선구자로 온 세례 요한의 순교에 관한 기사로서 고향 사람들로부터 배척을 당하신(마13: 53-58)의 기사와 더불어 핍박의 주제를 싣고 있습니다.
2, 오병이어의 이적(13- 21절),
3, 물위를 걸으신 이적(22- 33절),
4, 게네사렛에서의 신유기사(34- 36절)등을 통해 예수의 메시야적 권능을 보여주시는 내용입니다. 아멘.
+++ 오늘의 기도 +++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케 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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