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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설교

[주제] [1] 세례 요한의 죽음(14; 1-12).

by worldkor 2023. 2. 8.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2.08.)

(새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14),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신학과 새번역 우리말성경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란케하여 가정과 사회와 신앙과 공동체를 병들게하고 망하게합니다+++

 

+++ [주 기 도 문] +++

(6: 9-13), (새번역 우리말성경),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우리의 신앙고백), (새번역),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1] 세례 요한의 죽음(14; 1-12).

[오늘의 본문] 새번역 우리말성경(14: 1-12)

[세례자 요한의 죽음]

1. 그때에 분봉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2. 신하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세례자 요한입니다. 그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났으므로 이런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이 그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3. 전에 헤롯은 요한을 체포하고 결박해 감옥에 가둔 일이 있었습니다. 동생 빌립의 아내였던 헤로디아 때문이었습니다. 4. 요한은 헤롯에게 그 여자를 데려간 것은 옳지 않다!” 라고 여러 번 말을 했습니다. 5. 헤롯은 요한을 죽이고 싶었지만 그를 예언자로 여기는 백성들이 두려웠습니다. 6. 때마침 헤롯의 생일에 헤로디아의 딸이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어 헤롯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7. 헤롯은 그 소녀에게 맹세하면서 요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주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8. 그 소녀는 자기 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헤롯에게 말했습니다.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주십시오.” 9. 헤롯 왕은 난감했지만 자기가 맹세한 것도 있고 손님들도 보고 있으므로 소녀의 요구대로 해 주라고 명령했습니다. 10. 헤롯은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했습니다. 11. 그리고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소녀에게 주었습니다.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가져갔습니다. 12.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묻고 나서 예수께 가서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본문은 세례 요한의 죽음에 대한 기사(1- 12)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기사는 (6: 14- 29)(9: 7- 9)에도 수록이 되어 있습니다.

연대적으로 볼때 (13)(2)에서 이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O.(2). ( “ 신하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세례자 요한입니다.

그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났으므로 이런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이

그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2, O.(13). 이 소식을 들은 예수께서는 거기서 배를 타고 조용히 외딴곳으로 가셨습니다. 사람들이 이 소문을 듣고 여러 마을에서 나와 걸어서 예수를 따라갔습니다.”)

 

(3- 12)은 마태가 예수께 대한 헤롯의 평가를 언급하면서 (1, 2)앞서 일어난 세례 요한의 순교에 기사를 삽입시키었슴니다.

마가는 본문의 기사를 12제자 파송 기사에 이어 수록하였는데 전체적으로는 마태는 마가보다도 훨씬 간결하게 요약하여 서술하였습니다.

 

예수로부터 여자가 낳은 자중에서 가장 큰 자라는 평가를 받았던 세례 요한의 죽음은 성경에서 최초의 죽음을 남기게 되었던 아벨을 죽인 가인의 사악성이 인간의 역사에 여전히 잔류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헤롯왕이 세례 요한을 처형한 때가(A. D. 29년경)이었습니다.

그 이후 예수의 갈릴리 전도의 후반기가 시작되는 때이었습니다.

예수를 반대하는 반대자들과의 갈등이 표면화되어 가는 시기입니다.

세례 요한은 개인적으로는 예수의 선구자이었습니다, 구속사 적으로는

구약의 종말과 신약의 출발을 증언하기 위하여 특별히 부름을 받았습니다. ”

 

세례 요한은 세례의 행위와 예수에 따른 메시아 고백 등의 직접적 방법으로 선구자의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동시에 자신의 삶과 죽음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예수의 메시아로서의 삶을 예표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의 삶과 죽음은 그 전체가 예수의 모형입니다.

그의 투옥(14: 3)은 예수의 수난의 삶이요, 그의 죽음을 통해서

예수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이 예표되었습니다.

 

1. 세례 요한의 죽음으로 예수의 사역에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들...

 

첫째는 예수께서 직접 당신의 선구자라고 지칭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의 죽음 이후 의로운 말을 외치다가 세상 권력자들에게 당하는 죽음에서조차 당신의 예표의 역할을 한 세례 요한의 죽음을 목격한 이후 예수는 본격적으로 스스로 당신이 메시아이심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었습니다.

수차례의 수난 예고를 하는 등 당신의 메시아직의 절정인 십자가의 고난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둘째, 당시 팔레스틴 북부, 헤롯 안디바스의 지역은 물론 전 유대 땅에서 가장 큰 사회, 종교적 이슈(issue)의 주제이던 세례 요한의 죽음은 결과적으로 예수의 한 사람에게 전 사회적 관심이 쏠리게 하였던 것입니다.

식민 통치와 사회적 억압에 시달리던 일반 대중들은 예수에게 정치적인 기대를, 정치적 기득권층은 예수에게 적대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셋째로 위의 두 사실을 종합해 볼 때 예수는 구속사적 관점에서 사역을 행하고 미래를 준비하였던 것입니다. 세상은 예수의 행위의 참의미를 이해하지 못하여 부단히 자신들만의 편협한 시각으로 예수를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오해는 예수의 부활 이후에야 비로소 해소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2. 마태가 본 기사를 이곳에다 배치시킨 이유.

 

1), 핍박의 주제를 부각 시키기 위함입니다.

헤롯이 요한을 옥에 가둔 이유가 불륜에 대한 요한의 질책 때문이었습니다(

O.(3). 전에 헤롯은 요한을 체포하고 결박해 감옥에 가둔 일이 있었습니다. 동생 빌립의 아내였던 헤로디아 때문이었습니다.

 

해롯이 세례 요한을 눈에 가시처럼 여기게 된 데는 정치적 동기가 깔려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례 요한을 따르다 반란이라도 잃으키지나 않을가 하는 우려 때문에 세례 요한을 체포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에게 품었던 헤롯의 이러한 우려와 의혹은 예수께 대하여도 동일하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해롯 대왕(2: 1)의 아들인 본문의 해롯 안디바스(Herod Antipas)30년이상 갈릴리와 베레아지역을 다스리었습니다. 에수의 사역이 주로 해롯 안디바스의 통치구역 내에서 수행되었음을 감안 하면 예수께 대한 해롯의 의혹과 핍박의 동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결국 마태는 이 기사를 주께서 고향 사람들로부터 배척받은 기사(13: 53-58) 바로 다음에 수록함으로써 각양으로 고조되어 가는 핍박의 양상들을 강조하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2). 예수 십자가를 미리 보이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전에 세례 요한은 예수를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분이라고 전파한 바가 있습니다

O.(3: 11). 11. 나는 너희가 회개하도록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내 뒤에 오실 분은 나보다 능력이 더 많으신 분이시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도 없다. 그분은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예수께서는 세레 요한을 메시아의 길을 앞서 예비하는 사자라고 하였습니다

O.(11: 10). 10. 이 사람에 대해 성경에 이렇게 기록됐다. ‘보라. 내가 네 앞에 내 사자를 보낸다. 그가 네 길을 네 앞서 준비할 것이다.’ (3:1)

 

세례 요한은 가까이 온 천국을 선포하였고 예수는 이미 임한 천국까지도 선포하였다는 점에서(4: 17; 12: 28). 양자의 전한바 메시지 본질은 동일하였습니다. 예수께 대한 헤롯의 평으로 미루어 보 건데(2) 헤롯 또한 예수를 세레 요한과 동일한 일을 하고 다니는 자로 단정했던 것입니다.

 

본문은 세례 요한이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듯이 예수께서도 십자가상에서 참담한 죽음을 당할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 이르려 고난의 정점인 십자가를 향한 템포가 서서히 빨라지고 있습니다. 구약 시대중 가장 위대한 인물인 세례 요한이(11: 11) 일개 여인의 춤값에 팔려 죽임을 당한 사실이나 온 인류의 구주이신 예수께서 가장 참혹한 형벌을 받아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사실은 죄악 되고 모순된 인류 역사의 아이러니(irony) 이며 왜곡된 현싱의 극단적 에라하겠습니다.

 

3, 예수의 소문을 들은 분봉왕 헤롯

O. 1. 그 때에 분봉 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분봉왕 헤롯은 한 나라의 1/4을 통치하는 자였습니다.

로마 황제의 임명하에 로마의 정복지역의 한 부분을 통치하는 왕입니다.

 

본문의 헤롯은 헤롯 대왕이 죽은(B.C. 4)부터 (A.D. 39)까지 네 개의 통치지역으로 나뉜 유대 땅 가운데서 갈릴리와 베레아를 다스렸던 헤롯 안디파스(Herod Antipas)입니다. 이 시대를 주 무대로 활동하였던 세례 요한 및 예수의 관계가 깊었던 사람으로 예수로부터 그 교활하고 간사한 성품 때문에 여우라고 불리우기도 하였던 것입니다. 이를(13: 31, 32)에서는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O. 31. 그때 몇몇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했습니다. “여기서 떠나 다른 곳으로 가십시오. 헤롯이 당신을 죽이려 합니다!” 32.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여우에게 가서 말하라. ‘오늘과 내일은 내가귀신을 쫓아내고 사람들을 고쳐 줄 것이다. 그리고 셋째 날이 되면 내 뜻을 이루리라.

 

예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그에게 심문을 받으심으로써 그는 세례 요한 및 예수의 처형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 사람이었습니다. 이를(23: 6, 7)에서는 이렇게 입증을 하였습니다..

O. 6. 이 말을 들은빌라도는 이사람갈릴리사람이냐고 물었습니다. 7.빌라도는 예수께서 헤롯의 관할에 속한 것을 알고 때마침 예루살렘에 와 있던 헤롯에게 예수를 보냈습니다.

 

4, 헤롯의 증언 1, 이는 세례요한이라(2)”

O. 2.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라

헤롯은 예수을 다시 살아난 세례 요한으로 오해를 하였던 것입니다.

 

그 원인을 살펴보게 되며 는?...

1, 본문(1-2)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전혀 알지를 못 했었다.

O. 1. 그때에 분봉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2. 신하들에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세례자 요한이다. 그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났으므로 이런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이 그에게 나타나는 것이다.”

 

2, 예수의 사역과 세례 요한의 사역의 일치점입니다.

설교의 내용에 있어서 회개를 촉구하고 하나님 나라의 도래에 임박 성을 강조하였으며 유대의 교권주의자들에 대한 책망이 일치하기 때문 이이었습니다(3, 4).

 

성경을 보게 되면 헤롯왕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예수를 부활한 세례 요한으로 이해(16: 13, 14)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는 그들이 예수에 대한 이해를 잘 못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O. 13.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고 하느냐?” 14.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세례자 요한이라고도 하고 엘리야라고도 하고 예레미야나 예언자 중 한 분이라고 하는사람도 있습니다.”

 

5, 해롯의 증언 2, 그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났으므로”(2).

O. 2. 신하들에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세례자 요한이다. 그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났으므로 이런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이 그에게 나타나는 것이다.”

 

해롯은 바리새적인 부활관의 영향을 받은 듯합니다.

자신이 살해한 요한이 부활하여 죽기 전보다 더욱 강한 모습으로 행동한 다는 미신적 사고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 때문에 그는 훗날 예수를 십자가형에 처하도록 하는 데 묵시적 동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의 부활관은 신약시대에 이르려 정립된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는 구약시대에도 이미 부활 사상이 있었음을 암시하는 구절들이 있습니다.

O.(14: 12-15). 12. 사람이 누우면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하늘이 없어지기까지 눈을 뜨지 못하며 잠을 깨지 못하느니라 13. 주는 나를 스올에 감추시며 주의 진노를 돌이키실 때까지 나를 숨기시고 나를 위하여 규례를 정하시고 나를 기억하옵소서 14. 장정이라도 죽으면 어찌 다시 살리이까 나는 나의 모든 고난의 날 동안을 참으면서 풀려나기를 기다리겠나이다 15. 주께서는 나를 부르시겠고 나는 대답하겠나이다 주께서는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기다리시겠나이다.

 

그러나 부활 사상이 훨씬 다양해지고 많은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지대한 영향럭을 끼칠 수 있었던 것은 신구약 중간시기를 거친 신약시대였던 것입니다.

바라새파 사람들은 부활 신앙의 열열한 신봉자였고 사두개파 사람들은 부활 사상을 전면 부정하였습니다.

O. (23: 7, 8). 7. 그 말을 한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누어지니 8.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실로 여기서 죽은 자는 모두 부활하여 심판을 받는 다는 신약의 가르침과 달리 바리새파 사람들은 부활은 의로운 유대인에게만 해당한다고 주장한 점에서 예수의 가르침과 차이점이 있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케 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