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2.21.)
(새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16장),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번역 우리말성경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한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이 혼미하여 가정과 사회와 신앙과 교회를 병들게하고 망하게합니다+++
+++ [주 기 도 문] +++
(새번역 우리말성경(마6: 9-13)),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번역),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3] 베드로의 신앙고백과 예수의 자기 계시. (1).
[본문] 새번역 우리말성경(16: 13-20)
13.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고 하느냐?” 14.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세례자 요한이라고도 하고 엘리야라고도 하고 예레미야나 예언자 중 한 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15.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16. 시몬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요나의 아들시몬아, 네가 복이 있다. 이것을 네게 계시하신 분은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아버지시다. 18. 그리고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반석위에 내교회를 세울 것이니 지옥의 문들이 이것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19. 내가 네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줄 것이다. 무엇이든 네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20. 그 후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기가 그리스도이심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본문은 예수께서 당신의 공생애를 중간 결산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십자가의 수난 사건을 위하여 당신 스스로와 제자들을 준비시키기 시작하는 일대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약 3년애 걸친 공생애의 결과를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통하여 정리를 하시는 내용입니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존재를 정확히 고백한 베드로의 고백이 있는 직후 당신의 “지상사역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십자가의 수난사건”을 뒤이어 예고하시었습니다. 당신의 생애의 일대 전환점을 마련하시는 것입니다. 이때는 시기적으로 십자가 수난 사건으로부터 약 두 달 전쯤의 일이 되는 것입니다.
O.(21-28절), 21. 그때부터 예수께서는 자신이 마땅히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손에 많은 고난을 당해야 할 것과 죽임을 당했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드러내기 시작하셨습니다. 22. 그러자 베드로는 예수를 붙들고 거칠게 소리 높였습니다. “주여! 절대로 안 됩니다! 그런 일이 주께 일어나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23. 예수께서 베드로를 돌아다보며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거라! 너는 나를 넘어뜨리는 걸림돌이다! 네가 하나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24.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2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해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게 될 것이다. 26. 사람이 온 세상을 다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자기 목숨을 무엇과 맞바꾸겠느냐? 27. 인자가 천사들과 함께 아버지의 영광으로 다시 올 것이다. 그때 인자는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줄 것이다.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 서 있는 사람 가운데 죽음을 맛보기 전에 인자가 자기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부분에서 결과적으로 도출되는 결론은 공생애기간 동안 제자들과 함께 동거동락하며 가르치던 예수가 바로 “그리스도” 메시아 이심이요 “하나님의 아들” 이라는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전자가 가능적 측면에서 주께서 모든 일류에게 대해 가지시는 의미 또는 직분을 말하는 것이고 후자는 예수의 속성 또는 신분을 말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신앙고백이 제자인 베드로에 의해서 고백이 되어졌습니다.
예수의 수세시에 들려졌던 하늘의 증거가 마침내 사람들에게서까지 인지되고 고백 되게 되었다는 점에서 구속사적 의의를 갖는 다고 하겠습니다.
O.(마3: 17),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개역개정).
1, 베드로의 신앙고백의 두 가지의 관점.
우리는 이 부분을 두 가지 입장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베드로의 입장”에서의 관찰입니다. 또 하나는 ”예수의 입장“에서의 해석입니다. 물론 이 두 입장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어 어느 하나만 고집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닌 것입니다.
첫째는 베드로의 입장에서의 해석입니다.
O.15.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16. 시몬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는 베드로가 행한 신앙고백 자체를 강조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역사상 최초로 그토록 오랜 세월 동안 예언되고, 기대되었던 메시야에게 “처음으로 당신이 메시아 이시라는 고백을 한 사람이 되는 영광을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특별히 이러한 축복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O.1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요나의 아들시몬아, 네가 복이 있다. 이것을 네게 계시하신 분은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아버지시다. 18. 그리고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반석위에 내교회를 세울 것이니 지옥의 문들이 이것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19. 내가 네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줄 것이다. 무엇이든 네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주의 해야 할 중요한 사실 하나는 “베드로의 고백의 내용”이지 인간 베드로의 자신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점을 크게 혼동한 대표적인 예가 바로 로마 카톨릭의 교황권 교리입니다.”
그들은 예수의 축복 내용을 오해하여 이 구절을 근거로 교황권의 원형으로서 베드로를 가상하고 그를 승계한 자가 교황이므로 교황은 교회에 대하여 절대적 권한을 가진다는 허황된 교리까지 갔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17- 19절).
한편 우리는 본문에 대한 베드로의 입장에서의 해석(13-20절) 그 자체가 무의미하다거나 그 관점이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관점이 없지만 다만 세 가지 이유에서 이러한 해석은 예수의 입장에서의 해석에 종속되어야 마땅함을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1), (17절)에도 이와 같이 명시되어 있듯이 베드로가 자신의 신앙고백 내용을 깨달은 것은 그가 남보다 지혜로워서 연구를 하거나 고안을 해낸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깨닫게 해주시는 은혜에 힘입은 것이었습니다.
O.1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요나의 아들시몬아, 네가 복이 있다. 이것을 네게 계시하신 분은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아버지시다.
베드로가 영광스럽고 축복이 되기는 할지언정 베드로의 역할이 주도적이기는 않았던 것입니다. 그의 신앙고백 때문에 예수께서 메시아가 되시는 것도 아닙니다, 베드로가 인간적 지혜로서 예수의 메시아 되심을 발견한 것도 아님으로 우리는 본문에서 베드로의 역할이 주도적이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2), 베드로가 이러한 신앙고백을 하게 된 배경의 문제를 고려해보아야 하는것입니다. 예수께서 가만히 계시는데 갑자기 베드로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당신의 메시아 되심을 고백하였던 것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구속사의 위대한 전환점에서 이제는 스스로를 공개할 필요에 직면하신 예수님의 교육적인 어떤 새로운 내용을 인상적으로 가르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묻는 질문과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의 과정을 통해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자기 계시의 필요성을 절감하신 예수께서 택한 시기와 방법에 의하여 베드로가 수동적으로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깨닫게 하시는 은혜에 의하여 신앙고백을 하였을 따름이므로 우리는 본 단락을 예수의 입장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끝으로 생각해 보아야 할 사항은 본문을 베드로의 입장에서 해석하는 것이 예수의 입장에서의 해석보다 더 중요하고 가치 있다고 주장하려는 자는 당연히 베드로 신앙고백의 완전성을 입증해야만 할 것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한 것은 완벽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예수의 수난과 부활 및 영광에 이르는 전 과정까지도 동시에 이해하여야만 완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 자체는 절대적으로 옳았지만, 그 신앙고백 속에 내포된 구속사적 의미에 대해서는 도무지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뒷 단락의 (23절)에서 예수께서 베드로를 심지어 사단이라고 표현하시면서까지 책망한 장면에서 이 사실이 잘 들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O. 23. 예수께서 베드로를 돌아다보며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거라! 너는 나를 넘어뜨리는 걸림돌이다! 네가 하나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24.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예수께서 베드로의 인격 전체를 저주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의 무지와 인본주의적 생각을 책망하였던 것이었습니다(23절). 본 단락에서도 더욱 중요한 것은 베드로의 신앙고백 내용이지 그의 전체 인격은 아닌것입니다.
둘째, 본문에 대한 두 번째 해석은 예수의 입장에서 입니다.
이 경우에서는 예수의 자기 계시라는 측면이 강조되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이러한 입장을 취할 때에 우리는 이 본문을 다시 세 부분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셋째, 예수의 두 질문과 제자들의 응답(13- 16절).
네째, 베드로에 대한 예수의 축복(17- 19절).
다섯째, 함구령(20절)입니다.
O. (13-20절). 13.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고 하느냐?” 14.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세례자 요한이라고도 하고 엘리야라고도 하고 예레미야나 예언자 중 한 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15.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16. 시몬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요나의 아들시몬아, 네가 복이 있다. 이것을 네게 계시하신 분은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아버지시다. 18. 그리고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반석위에 내교회를 세울 것이니 지옥의 문들이 이것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19. 내가 네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줄 것이다. 무엇이든 네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20. 그 후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기가 그리스도이심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주신 두 질문의 의미만을 되새겨 보기로 하겠습니다.
1), 예수께서는 먼저 “남들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물으셨습니다(13절후).
O.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
이것은 “나에 대한 세상의 객관적 평가”가 무엇이냐는 물음이었습니다.
2), 예수께서 범위를 좁혀서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물으셨습니다.
O.(15절).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는 “나에 대한 너희의 주관적 평가”는 무엇이냐는 물음입니다.
예수께서는 능동적이고 구체적으로 이 질문을 제자들에게 던짐으로써 제자들에게 “각성의 기회”를 주셨던 것입니다.
그 옛날 예수께서 던지신 이 질문은 “오늘도 교회와 성경을 통한 성령의 역사로 우리에게 던져진 것입니다.” 예수는 지금도 살아 계시기 때문에 이 물음은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중요한 것입니다.
첫 번째 질문에 대해서 우리는 세상의 평가와 신학적 지식 등으로 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두 번째 질문은 그 누구에 의해서도 대신 대답 되어 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물음은 내가 기분 내키는 대로 대답을 해도 좋은 성질의 물음이 결코 아닙니다. 이 물음은 예수께서 “생명과 죽음, 구원과 형벌”의 전제로 물으신 것이기 때문에 얼버무리거나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대답을 남의 눈을 의식해서 지식이나 신앙을 자랑하기 위해 조작하거나 꾸며낼 필요가 없습니다. 나의 중심으로 답하면 내 중심을 보시는 이가 들으신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O.(삼상16: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오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니라.
이제 나의 진정한 대답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본문을 통해 다시 한번 숙고해야 할 대 주제인 것입니다. 아 멘.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의 권능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세상 땅끝까지 천국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하신 우리주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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