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예수의 족보와 탄생(마1: 1-25)

[행복의 쉼터 생명의 말씀] (10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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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예수의 족보와 탄생(마1: 1-25)

[본문] 표준 새 번역 우리말성경(1: 1-25)

 

[예수의 족보와 탄생]1.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다윗의 자손인 예수그리스도의 족보입니다. 2.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았습니다. 다윗은 원래 우리야의아내였던 여인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 요시야는 바벨론으로 잡혀 갈 무렵에 여고냐와 그 형제들을 낳았습니다. 12. 바벨론으로 잡혀 간 후로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고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께서 태어나셨습니다. 17. 그러므로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가 모두 14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잡혀 갈 때까지가 모두 14대요, 바벨론으로 잡혀 간 때부터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신 때까지가 모두 14대입니다. 18. 예수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심은 이렇습니다. 그의 어머니마리아는 요셉과약혼한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임신하게 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마리아가 사람들 앞에 수치를 당하게 될까 봐 남모르게 파혼하려 했습니다. 20. 요셉이 이런 생각을 할 때에 주의 천사가 꿈에 나타나 말했습니다. “다윗의 자손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마리아를 네아내로 맞아라. 마리아가 가진 아기는 성령으로 임신된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예수가 그의 백성을 그들의 죄로부터 구원할 것이다.” 22. 이 모든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은 주께서 예언자를 통해말씀하신 것을 성취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3. “처녀가 잉태해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를 ‘임마누엘’이라 부를 것이다.” ‘임마누엘’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뜻입니다. 사7:14 24.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마리아를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 25. 그러나 요셉은 아들을 낳을 때까지 마리아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습니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자 요셉은 그이름을 ‘예수’라고 지었습니다. 아멘.

 

[주제] 예수의 족보와 탄생(마1: 1- 25)

마태복음 1장은 메시아로서 성취하신 예수의 역사적, 혈통적 배경을 보여주는 전반부(1-17절)의 예수의 족보 전반부와 (18-25절) 후반부에는 예수의 개인적인 탄생과정으로 나뉘어저 있습니다. 본장은 마태복음의 첫 장인 동시에 신약 전체의 서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장은 마태복음 전체의 서두로서 예수의 족보와 탄생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갓 태어난 예수에 대하여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세상의 모습과 아기 예수의 애급 피난과 유년시절을 말해 줄 마태복음 2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의 내용이 이 예수에 대한 증언임을 생각할 때, 그의 서두로서 이러한 내용이 제시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의 저자인 마태는 복음서의 내용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달고 철저한 목적의식 속에서 각별한 배려를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은 1차로 유대인들에게요, 더 나아가서는 세계로 만민에게 예수그리스도께서 구약이 예언하고 있는 바로 그 메시아임을 입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태의 의도는 마태복음의 첫 장에서부터 확실하게 증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마1: 1-17)의 예수의 족보는 단순히 한 인간의 족보를 말한 것이 아닙니다. 메시아로서 예수의 유대적 왕통을 증명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훗날에 올 한 메시아의 혈통으로써 유다 지파를 지목하였습니다. 

이 예언들은 결국 유다 지파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윗왕의 후손으로서의 필요한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어 (마1: 18-25)은 구약적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기이한 탄생의 과정을 입증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는 구약이 지시해주고 있는 메시아로서 요구되는 필요조건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으신 성육신하는 것으로서 세상의 메시아가 되실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계심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예수께서는 인간적 신적 측면에서 메시아임을 강력히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뒤에서 이어질 예수의 생애와 사역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신약의 첫 장인 본장(마1장)의 의미는 구약의 첫 장인 창세기 1장과 비교해 볼 때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은 구약의 첫 장으로서 물질적 우주와 역사의 출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장은 신약의 첫 장으로서 예수그리스도의 성육신 탄생(Incamation)으로 인한 진정한 구속사의 출발인 것입니다. 

그동안 모형과 그림자로만 제시되었던 구속행위의 실체출발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구약이나 신약은 세상의 일부에 관한 책이 아니라 우주와 인간의 근본적 진리를 다루는 기록임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본장은 신약의 첫 장으로서 신약은 구약과는 별개의 또 다른 시대나 사건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동일한 구약을 계승하여 성취하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신약의 첫 출발점인 예수와 구약의 인물들이 아브라함-요셉이 언약과 혈통으로 연결되고 있는 점과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사건도 우연히 또는 돌발적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 구약에 예언(계획되고 예고)되었던 대로 성취됨을 증언한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구약이나 신약은 세상의 일부에 관한 진리의 책이 아니라 우주와 인간의 근본적 진리를 다루는 책임을 서두에서부터 잘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본장은 신약의 첫 장으로 신약은 구약과는 별개의 또 다른 시대나 사건이 아니라 본질적 동일한 구약을 계승하여 성취하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신약의 첫 출발점인 예수와 구약의 인물들인 아브라함-요셉이 언약과 혈통으로 연결되고 있는 점, 예수의 탄생사건도 우연히 또는 돌발적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 구약에 계획되고 예언되었던 대로 성취된 점을 지적한 사실이 그 증거인 것입니다. 

 

본장은 신약의 출발이요, 곧 구속사의 새 시대가 도래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신약은 구약과 연결된 것임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본장은 신약과 구약을 잇는 가교 역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 멘.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의 권능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성령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의 예수 제자로 삼으시고 천국 복음을 온 세상 모든 민족과 땅끝까지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성령이 충만하게 하시옵기를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