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설교

[주제], [2] 노하지 말라(5: 21-26)

by worldkor 2022. 11. 15.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11월15일)
+++기독교의 복음 신학과 새 번역 표준우리말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알아보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고 듣는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케하여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참된 제자가 되는 길]
+++ 사 도 신 경 +++ (새 번역).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예수의 가르치심과 마태복음 5장]
[3] 그리스도인의 의와 수준(5: 17-48)

[주제], [2] 노하지 말라(5: 21-26)
[본문], 표준 새 번역 우리말성경(5: 21-26)
O. 노하지 말라. (살인에 대한 새법).
21. 살인하지 말라. ‘살인한 사람은 누구든지 심판을 받을 것이다’라는 옛 사람들의 말을 너희가 들었다.(출20:13)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형제에게 분노하는 사람도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또 형제에게 ‘라가’라고 하는 사람도 공회에서 심문을 당할 것이다. 그리고 ‘너는 바보다’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지옥 불 속에 떨어질 것이다. 23. 그러므로 네가 만약 제단에 예물을 드리다가 네 형제가 너를 원망하고 있는 것이 생각나면 24.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두고 우선 가서 그 사람과 화해하여라. 예물은 그 다음에 돌아와 드려라. 25. 너를 고소하는 사람과 함께 법정으로 갈 때에는 도중에 서둘러 그와 화해하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넘겨주고 재판관은 너를 간수에게 내어 주어 감옥에 갇히게 될 것이다. 26.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1고드란트까지 다 갚기 전에는 거기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본문은 십계명중 제6계명과 연관된 가르침입니다. 
재6계명은 구체적인 행동의 결과로서 살인죄를 정죄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그 내적 동기가 되는 미움까지도 금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는 외면을 보는 인간과 내면을 보시는 하나님과의 전혀 좁힐 수 없는 차원의 차이를 연상시키는 것입니다(삼상16: 7). 

한편 이는 본래 부족한 율법의 내용을 예수께서 보충을 한 것이 아니라 율법에 포함된 참 정신을 유대인들이 인본주의적(humanistic) 전승에 따라 실추시킨 것을 새로이 회복하신 것입니다. 

첫째,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하시었습니다(21절).
O.21. 살인하지 말라. ‘살인한 사람은 누구든지 심판을 받을 것이다’라는 “옛사람들의 말을 너희가 들었다.(출20:13).”

“옛사람들의 말을 너희가 들었다.(출20:13).”
여기서 “옛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모세의 율법(십계명)을 받은 시내산 세대(구약)를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 당시의 사람들은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어진 율법 속에 살인을 금지하고 있으며, 살인자는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하시었습니다. 

한편 본문의 내용은 유대인들이 인본주의적 전승에 따라 실추시킨 본래 율법의 내용의 참된 정신을 예수께서 보충하시어서 새로이 회복하시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하시었습니다(17절).
O.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자들의 말씀을 없애러 왔다고 생각하지 말라.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러 온 것이다.

이는 외면을 보는 인간과 내면을 보시는 하나님과의 차원의 차이를 연상케 하시는 것임을 사무엘선지자의 글을 통해서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O.(삼상16: 7). 그러나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겉모습이나 키를 보지 마라. 나는 그를 이미 버렸다. 내가 보는 것은 사람이 보는 것과 다르다. 사람은 겉모습을 보지만 여호와는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둘째,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형제에게 분노하는 사람도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또 형제에게 ‘라가’라고 하는 사람도 공회에서 심문을 당할 것이다. 그리고 ‘너는 바보다’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지옥 불 속에 떨어질 것이다. 

예수께서는 모세의 율법에 대한 완전한 성취자로 서의 권위에 의거 하여 사람들의 오해와 율법이 가리키는 진정한 방향을 대조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단순한 문자적, 의식적 차원에서의 율법을 넘어서서 그것의 궁극적, 본질적 차원에서의 율법을 설명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형제에게 분노하는 사람도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예수께서는 살인의 근원은 분노도 원리상으로는 살인이라고 하는 자신의 가르침을 율법이 실제로 지향하는 바라고 주장을 하였던 것입니다.  
따라서 이 말은 사람이 살인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 더 나은 의를 소유하고 있다고 할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진정 형제에 대하여 분노하는 사람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21. 살인하지 말라. ‘살인한 사람은 누구든지 심판을 받을 것이다”

그런데 세상의 어떤 법정에서도 내면적인 분노의 사건을 다루지는 않기 때문에 그 심판은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심판 인 것입니다. 

여기서 “형제(아델포스)”란, 남자 형제로 국한 시켜서는 않되 는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이 말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은 혈연상의 형제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서로를 형제라고 부르는 그리스도인의 습관은 예수의 가르침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가르치면서(마6: 9), 그러한 가르침의 한 부분으로 “형제”라는 말을 사용하시었던 것입니다.  
O.9. 그러므로 이렇게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 주의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이러한 그리스도인 형제들 간에는 “분노가 사라져야하는 것‘입니다.  
이 구절에서 심판이 점점 엄중해진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성도들간에 있어서는 더욱더 분노가 없어야하는 것입니다.
O. 23. 그러므로 네가 만약 제단에 예물을 드리다가 네 형제가 너를 원망하고 있는 것이 생각나면 24.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두고 우선 가서 그 사람과 화해하여라. 예물은 그 다음에 돌아와 드려라. 

왜냐하면,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범죄에도 등급이 나누어져서 점점 심한 범죄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O.25. 너를 고소하는 사람과 함께 법정으로 갈 때에는 도중에 서둘러 그와 화해하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넘겨주고 재판관은 너를 간수에게 내어 주어 감옥에 갇히게 될 것이다. 26.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1고드란트까지 다 갚기 전에는 거기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또 형제에게 노하여 “미련한 놈”이라고 하는 자와 형제를 “라가라”고 욕하는 자가 분명하게 구별되지 않는 것입니다.  
O.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말한다. 형제에게 분노하는 사람도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또 형제에게 ‘라가’라고 하는 사람도 공회에서 심문을 당할 것이다. 그리고 ‘너는바보다’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지옥 불속에 떨어질 것이다. 

한편 형제를 모욕하면 하나님의 법정에 서게 될 뿐만 아니라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한편 “라가라”는 의미는 “텅빈”, “우둔한”, “어리석은”, “멍청한” 의미의 뜻이요. 아람어로 상대의 인격을 매우 경멸할 때 사용하던 일종의 욕인 것입니다. “미련한 놈”이란, “어리석은 놈”, “추악한 녀석” 인격과 마음이 매우 천박한 상태를 지적한 것입니다. “라가라”와 거의 같은 뜻의 모욕인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 번역).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마태복음6: 9-1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