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11월14일)
+++기독교의 복음 신학과 표준 새 번역 우리말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알아보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고 듣는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케하여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멸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참된 제자가 되는 길]
+++ 사 도 신 경 +++ (새 번역).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예수의 가르치심과 마태복음5장 산상수훈]
[2] 그리스도인의 의와 수준(5: 17-48)
[1] 예수 그리스도와 율법(5: 17-20)
[표준 새 번역 우리말성경(5: 17-20)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자들의 말씀을 없애러 왔다고 생각하지 말라.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러 온 것이다. 18.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 가운데 한 점, 한 획이라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 19. 이 계명 가운데 아주 하찮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남에게도 그렇게 하도록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이 계명을 지키며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큰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2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율법학자들이나 바리새파 사람들보다 더 의롭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먼저 본문은 구약성경 39권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첫째, 창세기에서 신명기까지 다섯 권을 율법(Law)서라고 합니다.
토라(Torah)나, 모세오경(Pentateuch)이라고도 부르는 것입니다.
둘째, 선지서라고 하는데 전선지서와 후선지서로 나누는 것입니다.
현재 성경의 편집 구조상으로 보게되며는.
ⓐ, 전(前)선지서는, 여호수아서에서 에스더서까지로(12권)입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루고 있음으로써 역사서(History)라고도 합니다.
모세오경도 역사에 해당하기 때문에 그것을 합친 17권을 따로 역사서로 분류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 후(後)선지서는 이사야서에서 말라기까지의 17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경고와 예언을 주로 기록하고 있기에 예언서(Prophet)라고도 부르는 것입니다. 이는 또 길이에 따라 이사야에서 다니엘까지(5권)를 대선지서라고 하며, 호세아에서 말라기까지를(12권) 소선지서로 부르는 것입니다.
셋째, 성문서(Writings)라고 해서 욥기에서 아가서까지 5권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로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신앙체험과 하나님이 주시는 인생에 대한 지혜 등을 적어 놓은 책이라, 시가서 혹은 지혜서로도 부르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예수께서 먼저 구체적이고도 윤리적인 교훈을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그러시면서 예수는 자신의 권위의 문제를 확정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모든 교훈은...
첫째는 창조주의 절대적인 명령인 것입니다.
둘째는 완벽한 진리에 입각한 교훈이라는 점입니다.
셋째는 그 교훈을 기준으로 구원과 영원한 심판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점에서 권위(權威)가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예수께서 율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이렇게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O.(마5: 17-20).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자들의 말씀을 없애러 왔다고 생각하지 말라.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러 온 것이다. 18.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 가운데 한 점, 한 획이라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 19. 이 계명 가운데 아주 하찮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남에게도 그렇게 하도록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이 계명을 지키며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큰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2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율법학자들이나 바리새파 사람들보다 더 의롭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아멘.
첫째로, O.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자들의 말씀을 없애러 왔다고 생각하지 말라.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러 온 것이다.
여기서 “율법(律法)이란”, 구약성경 전체(창세기-말라기)를 뜻하기도 하고, 모세오경(창세기, 출애급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선지자”는 구약의 역사서 중 모세오경을 제외한 (여호수아-> 에스더, 12권)들로 구성된 초기 선지서 들과 이사야 이후의 후기 선지 서(이사야-> 말라기, 17권)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이러한 개별적인 의미보다는 오히려 예수 당시의 신약이 기술되기 전 구약을 지칭하는 관용적 표현으로 “율법과 선지자”라는 말을 사용한 것으로 이와 같이 기록하여 놓았습니다.
O. 마태는 이에 대해서 (마7: 12)에서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O. 12. 그러므로 모든 일에 네가 대접받고 싶은 만큼 남을 대접하여라. 이것이 바로 율법과 예언서에서 말하는 것이다.
O., 사도 요한은 이에 대하여 (요1: 45)에서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O. 45. 빌립은 나다나엘을 찾아가 말했습니다. “모세가 율법에 기록했고 예언자들도 기록했던 그분을 우리가 만났소. 그분은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시오!”
그리고,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아 멘.
여기서 “페하다,는 카탈뤼사이”라고 하는데 어떤 규범이나 제도의 완전한 개편이나 또는 폐기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사실상 예수를 비난했던 당시 유대인들은 스스로가 율법의 손상자와 파괴자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던 것입니다.
즉 합리성을 추구하는 사두개인들은 선지서 들을, 그리고 고지식한 바리세인들은 율법을, 또 극단적인 에세네(Essenes) 파(派)는 율법과 선지서 들을 “부분적으로 페기 함”으로서 결국은 “율법의 파괴자”, 폐기하는 자가 된 것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그들의 비난의 대상이었던 예수 그리스도는 그 모든 것의 완전한 성취자 이었던 것입니다. 이로써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파괴자가아니라, “완전하게 하는 사명”을 가지고 보냄을 받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하나의 큰 목적을 제시하고 있으며, 예수께서는 “율법이 목적하고 의도하는 그 온전한 뜻과 속 깊은 내용을 완전히 드려내어 보이기 위해 오신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당신의 권위로서 그 율법의 각 조항을 궁극적 목적과 의도를 밝히신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권위는 구약성경의 풍성한 성취가 되시는 예수의 품격과 가르침을 통해서 이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의 의도하는 바는 구약의 율법을 페기하거나, 강화하려는 것이 아니고, 구약이 지시해준 자기 자신의 권위에 입각하여 구약성경의 율법이 지향하는 바를 보여주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는 자신이 구약이 지향하는 종말론적인 목표임을 드려내고 있음을 따라서 자신이 구약성경에 대하여 유일하게 권위 있는 해석자라고 선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이 구약성경의 근거를 얻고, 그의 의미를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율법과 선지자”가 가리키는 초점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었습니다.
바로 이점이 “율법과 선지자”가 의도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기독론적이고 종말론적 해석을 통하여 구약성경을 접하고 있으며 이러한 “구약 해석의 기초를 놓은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점을 본문에 의하여 분명하게 밝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예수께서 직접 가르쳐 주시는 산상수훈, 천국시민으로 부름 받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과 생활의 원리와 그 특징을 배워가고 있는 것입니다. 아 멘.
+++ 주 기 도 문 +++ (새 번역).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마태복음6: 9-1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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