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11월28일)
+++기독교의 복음 신학과 표준 새 번역 우리말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알아보기 쉽게 연구를 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고 듣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하게 하여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멸망하게 합니다+++
[기독교의 참된 제자가 되는 길]
+++ 사 도 신 경 +++ (표준 새 번역).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예수의 가르치심, 마태복음6장 산상수훈]
[주제], 천국에 들어가는 길(7: 1-29).
[본문], 표준 새 번역 우리말성경(7: 1-29)
산 위에서 가르치심(2)
1.“너희가 심판받지 않으려거든 심판하지 말라. 2. 너희가 심판하는 그 심판으로 심판을 받을 것이며 너희가 저울질하는 그 저울질로 너희가 저울질당할 것이다. 3. 어째서 너는 네 형제의 눈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네 눈에 아직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형제에게‘네 눈에 있는 티를 빼 주겠다’라고 할 수 있느냐? 5. 이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런 후에야 네가 정확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고 너희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이 발로 그것을 짓밟고 뒤돌아서서 너희를 물어뜯을지 모른다. 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문이 열릴 것이다. 8. 구하는 사람마다 받을 것이며 찾는 사람이 찾을 것이며 두드리는 사람에게 문이 열릴 것이다. 9. 너희 가운데 자녀가 빵을 달라고 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0. 자녀가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뱀을 주겠느냐? 11. 너희가 악할지라도 자녀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아는데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모든 일에 네가 대접받고 싶은 만큼 남을 대접하여라. 이것이 바로 율법과 예언서에서 말하는 것이다.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은 넓어 그곳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다. 14. 그러나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은 험해 그곳을 찾는 사람은 적다. 15. 거짓 예언자를 조심하라. 그들은 양의 탈을 쓰고 다가오지만 속은 사나운 늑대다. 16. 그 열매를 보면 너희가 그들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가시 나무에서 포도를 따고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얻겠느냐? 17. 이처럼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19.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찍어 불에 던진다. 20. 이와 같이 너희는 그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게 될 것이다. 21. 내게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라야 하늘나라에 들어갈 것이다. 22. 그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내게 말할 것이다. ‘주님, 주님,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23. 그때 나는 그들에게 분명히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무법을 행하는 사람들아, 썩 물러가라!’ 24. 그러므로 내가 하는 말을 듣고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바위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다. 25. 비가 내려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세차게 내리쳐도 그 집은 무너지지 않았다. 바위 위에 기초를 세웠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내가 하는 말을 듣고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세차게 내리치니 그 집은 여지없이 모두 다 무너졌다.”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니 사람들은 그 가르침에 놀랐습니다. 29. 이는 그들의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예수께서는 권세 있는 분답게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7장은 마태복음안에 있는 예수의 가르침의 5개 설교 중 첫 번째 설교, 산상수훈(5: 1- 7: 29)이 끝나는 부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특히 여러 개의 황금률(7, 12절) 이 들어 있는 것으로 유명한 이 7장은 다시 “이웃에 대한 행위의 규범”이 나오고 있는 부분(1-12절)과 산상수훈(the Sermon on the Mount)으로 지칭되는 첫 설교의 결론 부분(13-29절)등 크게 둘로 나뉘어서 살펴보게 됩니다.
“(황금률(7, 12절)”
O.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문이 열릴 것이다.
O.12. 그러므로 모든 일에 네가 대접받고 싶은 만큼 남을 대접하여라.
이것이 바로 율법과 예언서에서 말하는 것이다.
5장에서부터 시작된 그 위대한 산상수훈은 본장에 와서 대단원을 내리게 됩니다. 얼핏 보기에는 본장은 앞장과 별다른 연관을 맺지 않고 다만 여러 가지 단편적 교훈들을 부가적으로 수집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본장은 앞장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본장은 산상수훈 전체에서 차지하는 위치도 막중한 것입니다.
본 장에서는 천국 시민 생활의 구체적인 측면, 즉 비판의 원리, 기도에 관한 교훈등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본 장의 전체가 여러 가지 결론의 위치를 담당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천국 시민이란 단순히 복음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것을 행하는 자라야 하는 것입니다.
먼저 1-12절은 “이웃에 대한 행위의 규범”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이웃은 신자와 불신자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1-12절은 6장 전체 내용을 요약함과 아울러 결론을 내린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6: 1-18절에서는 “그리스도인의 경건 생활에 대한 지침”입니다,
6: 19-34절에서는 “그리스도인의 일반생활에 대한 지침”이 각각 수록되어 있습니다.
본장 1-12절은 이러한 원칙들을 실제의 삶속에서 실천해 나감에 있어 주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곧 이 원칙들에 대한 독선적 편견으로 상대방을 정죄하거나 아예, 이 원칙들에 근거한 영적 판단력을 상실하고 마는 두 경우를 경계하면서 이와 같은“ 이웃사랑(12절)”
O.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대 계명으로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결론을 도출해 내고 있는 것입니다.
(마7: 13절, 14절은?..)
O.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이는 마5: 3- 마7: 12 의 전체의 결론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에서 맡은 바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곧 “좁은 문”이라는 한 마디로 요약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7: 13, 14절은 산상수훈(마5: 3- 7: 12)의 전체의 내용을 사실상 결론짓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에서 맡은 바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곧 “좁은 문”이라는 한 마디로 요약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5- 27절은 산상수훈 전체의 구조상 산상수훈의 결론입니다. 종말론적 심판의 필연성에 근거하여 예수께서 명령하신 원리들과 교훈들을 철저히, 그리고 끝까지 실천해 나가도록 당부하는 내용이라 하겠습니다.
본장 전체에 두드러지게 드러난 두 가지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보게 되면...
첫째, 본문에서도 6장에서와 마찬가지로 “신전(神前)의식(意識)”이 강조되고 있다. 우리는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나무라면서 자신의 눈 속에 들보가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을 하나님 앞과 진리 앞에서 객관적으로 돌아보지 못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사(赦,죄와 허물을 용서함)해 주신 하나님을 늘 섬기며 지내는 성도라고 부르는 사람은 진리와 비 진리에 대한판단 만큼은 예리하게 내릴지언정, 형제의 허물을 일방적으로 정죄하거나, 모욕하거나, 드러내지 말아야 하며, 가급적이면 그 허물을 덮어주고, 어찌하든 그 허물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도움을 베풀고자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O.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O.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둘째, 본장(7장) 제목에서 시사함과 같이 본장은 “믿음 생활 실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앞장에서는 그리스도인다운 삶의 기본원리들이 제시되었으므로 이제 남은 것은 이러한 원리를 실천에 옮기되“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부단히 실천해 나가야하는 것입니다.
이점에 관하여 본장은“무시로 기도와 간구로 힘쓸것”을 이렇게 말씀하시었습니다(7-11절),
O.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리고 종말론적 긴장을 항상 유지하라는 말씀으로 (15- 27절)에서도 이렇게 권면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O.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 오늘의 기도 +++ (주기도문, (표준 새번역, 마6: 9-13) +++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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