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마태복음8장] (12얼10일).
+++기독교의 복음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 성경을 바르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 천국 복음과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케 하여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참된 신앙과 공동체를 멸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가르치심, 참된 제자가 되는 길]
+++사 도 신 경+++ (표준 새 번역 외우기)+++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1] 병을 고치시는 예수의 권세 (3).
[본문] 표준 새번역 우리말 성경(8: 1-17)
(환자들을 고치심)
1.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자 큰 무리가 따라왔습니다. 2. 그때 한 나병 환자가 다가와 예수앞에 무릎을 꿇고 말했습니다. “주님, 원하신다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3. 예수께서는 손을 내밀어 그사람에게 대시며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원한다. 자, 깨끗하게 되어라!” 그러자 곧 그의 나병이 나았습니다. 4. 그때 예수께서 그사람에게말씀하셨습니다. “이 일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가서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의 명령대로 예물을 드려라. 그것이 그들에게 증거가 될 것이다.” 5. 예수께서가버나움에 들어가셨을 때 한백부장이 예수께 와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6. 백부장이 말했습니다. “주여, 제 종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7. 예수께서 그에게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가서 고쳐 주겠다.” 8. 그러자백부장이 대답했습니다. “주여, 저는 주를 제 집안에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말씀만 하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9. 저도 위로는상관이 있고 밑으로는 부하들이 있는사람입니다. 제가 부하에게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오며 하인에게 ‘이것을 하라’ 하면 그것을 합니다.” 10. 예수께서 이 말을 듣고 놀랍게 여겨 따라온 사람들에게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이스라엘에서도 아직까지 이렇게 큰 믿음을 본 적이 없다. 11.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동쪽과 서쪽에서 모여들어 하늘나라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앉을 것이다. 12. 그러나 그 나라의 아들들은 바깥 어두운 곳으로 쫓겨나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 13. 그리고 예수께서는 백부장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거라. 네가 믿은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각에 그 종은 병이 나았습니다. 14.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으로 들어가셔서 베드로의 장모가열병으로 앓아 누워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15. 예수께서 그장모의 손을 만지시자 열이 내렸고 장모는 곧 일어나 예수를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16. 날이 저물자 사람들이 예수께귀신들린 사람들을 많이 데려왔습니다. 예수께서는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내셨고 아픈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셨습니다. 17. 이는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하신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몸소 우리연약함을 담당하셨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셨다.”(사53:4).
셋째, 구약성경과의 연관성입니다.
유대인을 의식하고서 기록한 마태복음에는 구약성경이 빈번하게 인용되어 있습니다. 또한 구약 성경 내용에 대한 적극적인 해석으로써 신약의 새로운 내용을 여는 부분이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과 관련하여 본문에서 상고한 사항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1), 예수님은 나병 환자를 치료하신 후 “제사장에게 모세가 명하는 예물을 드리도록 이와 같이 명하시었습니다(4절).
O.4. 그때 예수께서 그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일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가서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의 명령대로 예물을 드려라. 그것이 그들에게 증거가 될 것이다.
이 예물 이란(레13: 4-8, 16, 17)에 기록한 “나병환자의 정결 규례”에 따른 것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율법에 복종하심으로써 율법으로 하여금 당신의 능력을 증거하도록 하시었던 것입니다. 예수는 “율법폐지자 가 아니라 율법의 완성자” 다운 예수님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실례라 할 수 있습니다.
2), 본문의 결론 구절이라고 하는 (17절)에서 마태는 “병 고침과 십자가의 수난”을 연관시키어서 말을 하고 있습니다.
O.17. 이는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몸소 우리의 연약함을 담당하셨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셨습니다.”(사53: 4).
이와 같은 이사야의 예언의 말씀 (사53: 4)을 인용하였습니다.
O.(사53: 4). 4. 그러나 사실 그가 짊어진 병은 우리의 병이었고 그가 짊어진 아픔은 우리의 아픔이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가 맞을 짓을 해서 하나님께서 그를 때리시고 고난을 주신다고 생각했다
“고난받는 종의 노래”라 불리 우는(사53장)은 신약성경의 저자들에게 큰 의미를가진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죽음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사53장)은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베드로는 두 군데에서 인용하고 있습니다.
O.(행8: 30-33). 30. 빌립이 마차로 달려가서 그 사람이 예언자 이사야의 글을 읽는 것을 듣고 그에게 “지금 읽고 있는 것을 이해하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31. 그러자 그는 “설명해 주는 사람이 없는데 내가 어떻게 알겠소?”라고 대답하면서 빌립에게 마차에 올라와 자기 곁에 앉으라고 부탁했습니다. 32. 그가 읽고 있던 성경 구절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그는 도살장으로 향하는 양처럼 끌려갔고 털 깎는 사람 앞에서 잠잠한 어린 양처럼 그의 입을 열지 않았다. 33. 그는 굴욕을 당하며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해 이 땅에서 그의 생명을 빼앗겼으니 누가 이 세대의 악함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있겠는가?” 사53:7-8
O.(벧전2: 21-25). 21. 여러분은 이것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여러분을 위해 고난을 당하시고 여러분에게 본을 남겨 주심으로 그분의 발자취를 따르게 하셨습니다. 22. 그분은 죄를 지으신 일도 없고 그 입에는 거짓이 없었으며 사53:9 23. 그분은 모욕을 당하셨으나 모욕으로 갚지 않으셨고 고난을 당하셨으나 위협하지 않으셨고 공의로 심판하시는 분에게 자신을 맡기셨습니다. 24. 그분이 친히 나무에 달려 자기 몸으로 우리의 죄를 짊어지셨으니 이는 우리가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분이 채찍에 맞음으로 여러분이 나음을 얻었습니다. 25. 여러분이 전에는 길 잃은 양과 같았으나 이제는 여러분 영혼의 목자 되시며 감독자 되신 분에게로 돌아왔습니다.
신약성경의 기자들이 구약성경의 구절을 이용할 때는 그 구절을 단편적으로 인용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구절에 포함된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고 있었다고 보는 것이 옳은 것입니다.
그런데 현대를 살아가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성경 그 구절에 포함된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본인의 마음에 드는 짧은 성경 구절만 가지고 이해를 하려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을 이해하는데 큰 오류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태 또한 구약성경 전반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사53: 7)은 마태복음(27: 12)에, (사53: 9)은 마태복음(27: 57)에, (사53: 10-12)은 마태복음(20: 28)에” 각각 연결되어 있는데 이 부분들은 모두 ‘속죄의 신학”과 관련된 부분들입니다.
따라서 (마8: 17)에서 이사야(53: 4)을 인용할 때는 “종의 노래”의 전반적인 뜻을 이해하고 있었음에 분명한 것입니다.
물론 (17절)이 이사야(53: 4)을 문자적으로 그대로 인용한 것은 아닙니다,
(사53장)에서는 그 종이 고난받는 이유가 주로 우리의 “죄와 허물” 때문으로 묘사하고 있는 반면, (17절)에는 “병(病)” 때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병 고치는 권능은 바로 죄 사하는 권능에서 나왔다” 고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하신 적이 있으십니다(마9: 2)”,
O.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이 병(病) 고치는 사역은 “메시아적 사역의 핵심 중 하나였다” 는 사실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예수의 “십자가 수난과 병 고침”을 연결시키는 것은 전혀 어색한 것이 아닙니다.
O.(사53: 2-6). 2. 그는 주 앞에서 마치 새싹과 같이, 메마른 땅을 뚫고 나온 싹과 같이 자라났다. 그는 수려한 풍채도 없고 화려한 위엄도 없으니 우리가 보기에 볼품이 없었다. 3.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당하고 버림을 받았을 뿐 아니라 고통을 겪었고 언제나 병을 앓고 있었다. 사람들이 그를 보고서 얼굴을 가릴 만큼 그는 멸시를 당했으니 우리마저도 그를 무시해 버렸다. 4. 그러나 사실 그가 짊어진 병은 우리의 병이었고 그가 짊어진 아픔은 우리의 아픔이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가 맞을 짓을 해서 하나님께서 그를 때리시고 고난을 주신다고 생각했다. 5. 그러나 사실은 우리의 허물이 그를 찔렀고 우리의 악함이 그를 짓뭉갰다. 그가 책망을 받아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아서 우리의 병이 나은 것이다. 6. 우리는 모두 양처럼 길을 잃고 제각각 자기 길로 흩어져 가 버렸지만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시고 그를 공격하셨다. 7. 그는 학대를 받고 괴롭힘을 당했지만 입을 열지 않았다.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마치 털을 깎이는 잠잠한 어미 양처럼 그는 입을 열지 않았다.
+++ 오늘의 기도문 (마6: 9-13) +++ (표준 새 번역 외우기),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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