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예수의 가르치심] (12월12일)
[마태복음8장, 참된 제자가 되는 길]
+++기독교의 복음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 성경을 바르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 천국 복음과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케 하여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참된 신앙과 공동체를 멸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 도 신 경+++ (표준 새 번역 외우기)+++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2] 예수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의 각오. (1).
[본문] 표준 새번역 우리말 성경(8: 18-22)
O. 18. 예수께서 많은 무리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것을 보시고 제자들에게 호수 건너편으로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19. 그때 한 율법학자가 예수께 다가와 말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이 가시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가겠습니다.” 20.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인자는 머리를 둘 곳이 없구나.” 21. 다른 제자가 말했습니다. “주님, 제가 먼저 가서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게 해 주십시오.” 22. 그러나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죽은 사람들에게 죽은 사람을 묻게 하고 너는 나를 따라라.”
마태복음의 본문 인(마8: 18-22)은 (눅9: 57-62)에서와 병행을 이루고 있습니다.
O.(눅9: 57-62). 57. 그들이 길을 가고 있는데 한 사람이 예수께 말했습니다. “선생님이 가시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가겠습니다.” 58.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인자는 머리 둘 곳조차 없구나.” 59. 예수께서 다른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그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주여, 제가 먼저 가서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게 해 주십시오.” 60.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죽은 사람들에게 죽은 자를 묻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여라.” 61. 또 다른 사람이 말했습니다. “주여, 저는 주를 따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먼저 가서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게 해 주십시오.” 62.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적합하지 못하다.”
본문의 내용을 보면 예수의 권능을 목격한 사람들은 벅찬 감격과 큰 기대감에 부풀어 예수를 따라 이리저리 몰려다니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당신을 따르고자 나오는 많은 사람들과 그 중의 두 사람(19, 21절)에게 “예수의 제자의 길이 어떠 하는가”를 말씀하시었습니다.
O.19. 그때 한 율법 학자가 예수께 다가와 말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이 가시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가겠습니다.”
O.21. 다른 제자가 말했습니다. “주님, 제가 먼저 가서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게 해 주십시오.
”한 율법 학자가 예수께 다가와 말을 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이 가시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가겠습니다.” 20.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인자는 머리를 둘 곳이 없구나.”
이 말은 제자가 될 경우 자기 부정, 자기희생, 자기 봉사, 자기 고난 등이 뒤따름을 깨우쳐 주고자 하였던 것이었습니다. 이 말은 집도 절도 없는 아주 빈약한 거주지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하늘을 나는 새들이나 땅위에서 기어다니는 하챤은 들짐승조차도 엉성한 보금자리는 있는 것인데 온 세상의 주인이시고, 창조주이신 그리스도가 자신의 세계에 와서 안식처도 없는 나그네라는 것입니다. 이는 역설적인 사실을 나타내어 주고 있는 것입니다.
O.17. 이는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몸소 우리 연약함을 담당하셨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셨다.”(사53: 4).
이 17절을 인용된 이사야서의 “수난받는 종”의 이미지와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는 베드로를 통해 예수께서 당신이 메시아 되심을 계시하신 후 곧이어 십자가의 수난을 예고하신 사실과 그 맥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O.(마16: 13- 21). 13.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고 하느냐?” 14.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세례자 요한이라고도 하고 엘리야라고도 하고 예레미야나 예언자 중 한 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15.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복이 있다. 이것을 네게 계시하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다. 18. 그리고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것이니 지옥의 문들이 이것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19. 내가 네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줄 것이다. 무엇이든 네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20. 그 후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기가 그리스도이심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21. 그때부터 예수께서는 자신이 마땅히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손에 많은 고난을 당해야 할 것과 죽임을 당했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드러내기 시작하셨습니다.
또한 본문은 예수의 제자훈련의 한 과정으로서 이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한편 본문의 두 사람에게서 짐작되는 미온적 태도는 “나를 쫒으라”라는 예수의 부르심에 즉각적 반응을 보인 마태의 경우와 대조가 된다고 하겠습니다.
O.(마9: 9).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길을 가시다가 마태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마태에게 “나를 따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마태가 일어나 예수를 따랐습니다.
첫째,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주시는 교훈(8: 18-22)
당신을 따르는 길이 결코 쉽지를 않는 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언급된 서기관들은 그 신분을 고려하건데 나름대로는 대단한 힘든 결정을 하였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본서에 나타난 예수의 적대자들은 대부분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주동이 되었기 때문입니다(마9: 3, 11, 34).
O.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O.11.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O.34. 바리새인들은 이르되 그가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하지만 그들이 그토록 과감한 결단을 내린 이면에는 예수의 명성에 부응하는 세상적 기대감이 가득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부친장사를 위해 떠나고자 하는 한제자의 요청을 허락하시지 않는 일은(21, 22절),
O.21. 다른 제자가 말했습니다. “주님, 제가 먼저 가서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게 해 주십시오.” 22. 그러나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죽은 사람들에게 죽은 사람을 묻게 하고 너는 나를 따라라.”
이와 같이 극단적 처사로 비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하나님 나라의 일을 위해서는 심지어 부친상과 같은 중요한 일마저 돌볼 겨를이 없을 수도 있음을 강조한 뜻으로 이해됨이 옳은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는 때로는 가족 관계 마저 초월해야 하는 것입니다.
O.(눅14: 26). 26. “누구든지 내게 오면서 자기 부모와 아내와 자식과 형제 혹은 자매와 자기 생명일지라도 나보다 더 사랑하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 나를 따르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자기의 가진바 모든 소유를 포기해야 할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O.(마19: 21)..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만일 네가 완전해지고자 한다면 가서 네 재산을 팔아 그 돈을 가난한 사람에게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그러므로 철저히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좇지 않는 자는 예수께 합당치 아니하다는 것입니다.
O.(마10: 37, 38) 37. 누구든지 나보다 자기 부모를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내게 합당하지 않다. 나보다 자기 아들딸을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내게 합당하지 않다. 38. 또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 나를 따르는 사람도 내게 합당하지 않다..
+++[오늘의 기도문, 마6: 9-13]+++(표준 새번역 외우기)+++
O.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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