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2.24.)
(새번역 우리말 성경, 마태복음16장),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번역 우리말 성경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한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이 혼미하여 가정과 사회와 신앙과 교회를 병들게 하고 망하게합니다+++
+++ [주 기 도 문] +++
(새번역 우리말 성경(마6: 9-13)),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번역),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4] 예수의 첫 번째 수난 예고(16: 21-28).
[본문] 새번역 우리말 성경, 마16: 21-28),
O. 21. 그때부터 예수께서는 자신이 마땅히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 학자들의 손에 많은 고난을 당해야 할 것과 죽임을 당했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드러내기 시작하셨습니다. 22. 그러자 베드로는 예수를 붙들고 거칠게 소리 높였습니다. “주여! 절대로 안 됩니다! 그런 일이 주께 일어나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23. 예수께서 베드로를 돌아다보며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거라! 너는 나를 넘어뜨리는 걸림돌이다! 네가 하나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24.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2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해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게 될 것이다. 26. 사람이 온세상을 다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자기 목숨을 무엇과 맞바꾸겠느냐? 27. 인자가 천사들과 함께 아버지의 영광으로 다시 올 것이다. 그때 인자는 각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줄 것이다.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서 있는 사람가운데 죽음을 맛보기 전에 인자가 자기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앞 단락(13-20절)이 “내가 바로 메시야인 그이다.” 라고 하는 예수의 메시아 신분에 대한 자기의 계시를 하셨습니다. 본문(21-28절)의 단락은 메시아로서 “행하실 사역”의 구체적인 예수의 자기 계시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단락 내용은 너무도 충격적인 것입니다. 승리자와 통치자로서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던 메시아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수난을 받아 패배자의 모습으로 등장을 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죽은 메사아가 다시 살아나리라는 놀라운 예고였습니다. 이 메시아를 따르는 자에게는 능력과 권위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고난의 요청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예수의 수난과 부활을 과거의 당연지사로 믿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 메시지가 그 당시 제자들에게 준 충격과 경이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예수의 수난과 부활을 너무도 확신하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예수께서 이렇듯 명백히 보여주신 고난의 요청을 천국에 관한 기복적 신앙 때문에 희석시키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쨌든 이 본문은 내용상 1, 예고의 말씀입니다(21절).
O.(본문, 21절), 그때부터 예수께서는 자신이 마땅히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손에 많은 고난을 당해야 할 것과 죽임을 당했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드러내기 시작하셨습니다.
2, 베드로와의 대화입니다(22, 23절).
O. 22. 그러자 베드로는 예수를 붙들고 거칠게 소리 높였습니다. “주여! 절대로 안 됩니다! 그런 일이 주께 일어나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23. 예수께서 베드로를 돌아다보며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거라! 너는 나를 넘어뜨리는 걸림돌이다! 네가 하나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3, 고난 동참 요구와 상급의 약속(24-28절)으로 세분화가 되었습니다.
O. 24.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2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해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게 될 것이다. 26. 사람이 온세상을 다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자기 목숨을 무엇과 맞바꾸겠느냐? 27. 인자가 천사들과 함께 아버지의 영광으로 다시 올 것이다. 그때 인자는 각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줄 것이다.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서 있는 사람가운데 죽음을 맛보기 전에 인자가 자기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사람도 있을 것이다.”
첫째, 예수의 수난과 예고입니다(21절).
O.21. 그때부터 예수께서는 자신이 마땅히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손에 많은 고난을 당해야 할 것과 죽임을 당했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드러내기 시작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죽음에 관해서 이와 같이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예수께서 자신의 죽음에 관해 말씀을 하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마9: 15; 10: 38; 12: 40).
O. (마9: 15), 15.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신랑이 함께 있는데 어떻게결혼에 초대받은 사람들이 슬퍼할 수 있겠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금식할 것이다.
O. (마10: 38), 38. 또 누구든지 자기십자가를 지지 않고 나를 따르는사람도 내게 합당하지 않다. 39.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사람은 그 목숨을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해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그 목숨을 얻을 것이다.
O. (마12: 40), 40.요나가 3일 밤낮을 큰물고기뱃속에 있었던 것처럼 인자도 3일 밤낮을 땅속에 있을 것이다.
이전에는 예수께서 다만 상징적 표현(요2: 19; 3: 14), 감추어진 언어로써 당신의 죽음을 예고하셨던 것입니다.
O.(요2: 19),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이성전을 허물라. 그러면 내가 3일 만에 다시 세우겠다.”
O.(요3: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한다.
본문에서는 처음으로 분명한 말씀으로 밝히셨습니다.
본서에는 네 번에 걸쳐 예수의 직접적 수난 예고가 언급되었습니다.
첫 번째 예고는 수난의 전반적 측면과 제자들의 동참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제 2의 예고는(마17: 22, 23) 예수의 채포를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O.(마17: 22, 23). 22. 그들이갈릴리에 모여 있을 때 예수께서 그들에게말씀하셨습니다.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23. 그리고 그들이 인자를 죽일 것이다. 그러나 인자는 3일 만에 살아날 것이다.” 그러자 제자들은 큰슬픔에 잠겼습니다.
제 3예고는(마20: 17-19), 예수의 십자가 수난을 구체적으로 예언하였다.
O.(마20: 17-19), 17.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열두 제자를 따로 곁에 불러 놓으시고 길에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8. “보라. 우리는 지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서 인자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고 그들은 인자에게 사형 선고를 내릴 것이다. 19. 그리고 그들이 인자를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주면 그들은 인자를 조롱하고 채찍으로 때리고 십자가에 못 박을 것이다. 그러나 인자는 3일째 되는 날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제4 예고는 (마26: 1-5), 예수께서 가롯 유다에게 배반당할 것을 예고,
O. (마26: 1-5), 1. 예수께서 이 모든말씀들을 끝마친 후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너희도 알다시피 이틀만 있으면 유월절이다. 그때 인자는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힐 것이다.” 3. 그 무렵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관저에 모여 4. 교묘하게 예수를 체포해 죽일 음모를 꾸미고 있었습니다. 5. 그러나 그들은 “백성들이 소동을 일으킬지도 모르니 명절기간에는 하지 맙시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껏 직접적인 수난 예고를 유보하고 계셨던 예수께서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있는 직후에 비로소 그 사실을 공개하신 것입니다. 그 이유 는?...
1), 제자들이 그리스도에 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성숙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진리의 한 부분을 깨달 았을 때에 그 다음에 필요한 진리로 이끄셨던 것입니다.
2), 곧 닥쳐올 수난에 대하여 제자들의 유대주의적 메시아관을 완전히 고쳐줄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3), 제자들로 하여금 수난에 동참할 준비를 갖추게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4), 유대인들의 박해가 점점 고조되어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가까웠음을 분명히 인식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의 십자가 수난이 공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껏 예수를 따르거나 배척하던 자들의 입장이 더욱 분명해 졌습니다. 예수의 십자가 수난을 재촉하는 핍박의 열기 또한 절정에 치닫기 시작하였습니다. 육신적 이고 이기적 동기에서 예수를 따라왔던 많은 무리들이 이제 등을 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배신마저 느끼고서 예수의 죽음을 재촉하는 일에 앞장서는 지경에 까지 이르기 시작했습니다.
O.(마27: 22-23). 22.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는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하고 빌라도가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모두 대답했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23. 빌라도가 물었습니다. “도대체 그가 무슨 악한 일을 했다고 그러느냐?” 그러나 그들은 더 큰 소리로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고 외쳤습니다.
예수의 십자가 수난은 영원한 멸망과 영원한 생명을 나누는 가장 중요한 잣대가 되었습니다. 이를 사도 바울은(고전1: 23, 24)에서 이렇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O.(고전1: 23, 24),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파합니다. 이것이 유대사람에게는 마음에 걸리는 일이며 이방 사람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24.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유대 사람이든, 그리스 사람이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둘째, 베드로의 만류와 예수의 책망(22-23절).
O. 22. 그러자 베드로는 예수를 붙들고 거칠게 소리 높였습니다. “주여! 절대로 안 됩니다! 그런 일이 주께 일어나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23. 예수께서 베드로를 돌아다보며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거라! 너는 나를 넘어뜨리는 걸림돌이다! 네가 하나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본장 전체에 걸쳐 명함이 엇갈리는 역설적 장면이 박진감 넘치게 묘사되었습니다. 특히 탁월한 베드로의 신앙고백, “16. 시몬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직후에, 베드로가 범한 질책(22절), ”22. 그러자 베드로는 예수를 붙들고 거칠게 소리 높였습니다. “주여! 절대로 안 됩니다! 그런 일이 주께 일어나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그에 따른 주님의 신랄한 질책은(23절), ”23. 예수께서 베드로를 돌아다보며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거라! 너는 나를 넘어뜨리는 걸림돌이다! 네가 하나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가히 충격적이라 할 만한 것입니다.
그는 조금 전에 들었던 예수의 극찬으로 인해, 한껏 기분이 고조된 상태에 있었던 것입니다.(16-20절)
O.(마16: 16-20), 16. 시몬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요나의 아들시몬아, 네가 복이 있다. 이것을 네게 계시하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아버지시다. 18. 그리고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반석위에 내교회를 세울 것이니 지옥의 문들이 이것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19. 내가 네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줄 것이다. 무엇이든 네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20. 그 후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기가 그리스도이심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돌발적으로 수난 예고를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베드로는 심한 당혹감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가 고백했던 메시아가 바로 (이사야 53장)의 “고난의 종”인 줄을 깨닫지 못한 데에 있었습니다.
그의 만류는 인간적 선의에서 나왔을 터이지만, 예수는 이를 사탄의 말이라 몰아붙이기까지 하시었습니다(23절).
O. 23. 예수께서 베드로를 돌아다보며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거라! 너는 나를 넘어뜨리는 걸림돌이다! 네가 하나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이 처럼 호된 질책은 십자가 사건이야 말로 부활 사건과 더불어 구속사의 핵심이라 할 만큼 중요한 사실입니다. 긍휼에 풍부하신 주께서 진리에 대해서 만큼은 얼마나 철저하고 엄격한지를 절감케 하시었습니다.
베드로의 안타까운 실책은 꼭 베드로에게 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육신적이며 세상적 안목에 길들여진 현대를 살아간 우리 모두에게 언제 어느 곳에서나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조명에 따라 늘 말씀을 상고하여야 합니다. 항상 기도에 힘쓸 때 에만 우리는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24절).
O. 24.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셋째, 고난의 동참과 상급의 약속(24-28절).
O. 24.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2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해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게 될 것이다. 26. 사람이 온세상을 다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자기 목숨을 무엇과 맞바꾸겠느냐? 27. 인자가 천사들과 함께아버지의 영광으로 다시 올 것이다. 그때 인자는 각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줄 것이다.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 서 있는사람가운데 죽음을 맛보기 전에 인자가 자기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사람도 있을 것이다.”
베드로에 대한 책망의 말씀에 이어지는 (24-28절)의 내용은 십자가 수난과 부활의 예고의 주요 목적이 무엇이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무려 네 차례에 걸친 예고를 통해 당신이 직접 수난에 직면 되였을 때에 제자들로 하여금 두려워하지 않고 영광스런 부활의 승리에 대한 믿음을 갔게 큼 하고자 하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사로잡히고 십자가에 못밖히게 되었을 때에 제자들은 온통 실망과 공포에 사로잡혀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O. 56. 그러나 이 모든 일은 예언자들의 글을 이루기 위해 일어난 것이다.” 그때에 제자들이 모두 예수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그러나 (28절)에 밝히 약속한 바처럼 오래전부터 약속되어온 메시야와 그 영원하고 찬란한 왕국은 반드시 도래하기 마련이었습니다.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 서 있는 사람가운데 죽음을 맛보기 전에 인자가 자기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영광에 이르는 방법과 과정에 있어서 제자들과 예수의 생각은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었을 뿐입니다.
제자들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계획을 알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당장 가시적으로 나타날 정치적 메시아를 대망했고 그 기대가 허물어졌을 때에는 모든것이 끝난 것으로 여겼던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영광의 나라를 도래케 하기위하여 스스로 십자가의 길을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도 동일한 십자가의 길을 요구하셨던 것입니다.
O. 24.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2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사람은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해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본문의 말씀은 소위 출세의 신학 내지는 기복신앙으로써 십자가를 제거 시키거나 윤색(潤色)시키려는 우리 주위의 일부 교회들에 대해 엄중한 경고의 일침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아 멘.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의 권능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하신 우리주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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