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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설교

[주제] [3] 두 번째 수난예고(17: 22-23).

by worldkor 2023. 3. 1.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2.)

(새번역 우리말 성경, 마태복음17),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번역 우리말 성경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한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이 혼미하여 가정과 사회와 신앙과 교회를 병들게 하고 망하게합니다+++

 

+++ [주 기 도 문] +++

(새번역 우리말 성경(6: 9-13)),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번역),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3] 두 번째 수난예고(17: 22-23).

[본문] 새번역 우리말 성경,(17: 22-23),

O.22. 그들이 갈릴리에 모여 있을 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23. 그리고 그들이 인자를 죽일 것이다. 그러나 인자는 3일 만에 살아날 것이다.” 그러자 제자들은 큰슬픔에 잠겼습니다.

 

첫 번째 수난 예고(16: 21)외 에도 본서에는 예수의 수난과 죽음에 대하여간접적으로 암시 되고 있습니다(9; 15), (10: 38), (12: 40), (17; 22),

 

예수께서 수 주간을 팔레스틴 북단에 머무시다가 다시 헤롯 안디바의 영지인 갈릴리 지역으로 조용히 접근해 들어오셨습니다. 이러한 갈릴리 복귀는 예루살렘으로의 최후의 여행을 위한 마지막 준비 작업이었습니다.

이 같은 사건을 다루면서 그 곳을 떠나 갈릴리를 지나가게 돼었습니다.”.

O.(9: 30). 그들은 그 곳을 떠나 갈릴리를 지나가게 됐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자기 일행이 어디로 가는지 사람들이 모르기를 바라셨습니다.

 

예수께서 갈릴리호수를 통과하지 않으시고 윗 갈릴리의 한적한 사이 길을 통해 자신의 고향이 있는 가버나움으로 가셨음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갈릴리지역은 북쪽으로 헬몰산 근방에 위치한 티타니강 서쪽으로 갈멜산을 중심으로 한 지중해 연안 남쪽으로 에스트렐론 평원, 동쪽으로 요단강과 갈릴리호수 등으로 구성된 남북(95Km) 동서(48Km) 에 이르는 거대한 지역이었습니다.

 

본문에서는 헬몬산 아레 갈릴리호수 근처에 있는 가버나움 지방으로 오시는 장면을 묘사한 것입니다.

O.(24). 그들이 가버나움에 도착했을 때, 2드라크마의 세금을 걷는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와서 물었습니다. “당신네 선생님은 2드라크마를 안 내십니까?”

 

O.(9: 30). 그들은 그 곳을 떠나 갈릴리를 지나가게 됐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자기 일행이 어디로 가는지 사람들이 모르기를 바라셨습니다.

 

첫 번째 수난예고는 (16: 21)에서 “21.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이렇게 말씀 하심 외에도 본서의 요소요소 마다 예수의 수난과 죽음에 대한 간접적 암시가 나타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본문에는 두 번째 직접적 수난예고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인정되고 있습니다. 예수는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 한 알의 밀알로서 썩어지는 대속적 죽음이야 말로 당신의 본질적 사명임을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으셨음을 이와 같이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O.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변화산 사건 후 제자들과 함께 모이자마자 또 다시 십자가 수난에 대한 얘기를 신중하게 꺼내신 것입니다. 이때에도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부활을 또한 함께 언급하셨음은 물론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첫 번째 예고 때 베드로가 보였던 반응과 같은 성급한 제지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베드로에게 내리셨던 주님의 호된 책망을 기억 속에 생생하게 간직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그들이 예수의 수난 의미를 깨닫고 그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인 것은 아니었었습니다.

 

마가복음에도 밝혀져 있듯이 제자들은 예수의 그 말씀을 깨닫지 못한 상태에서 다만 영문 모를 불안과 근심에 가득 차이었을 따름입니다.

O.(9: 32). 그러나 제자들은 그말씀이 무슨 뜻인지 깨닫지 못했고 두려워서 예수께 묻지도 못했습니다.

 

그들이 예수의 부활에 대한 확고한 믿음만 가지고 있었더라도 그렇듯 근심 가운데 빠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주님의 메시아적 권능을 목도하고 당신의 신성을 확신하셨을 때 제자들이 십자가 수난의 예고를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었듯이 이제 예수의 수난예고에 정신을 빼앗긴 나머지 궁극적 승리와 영광의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가질 수 없었던 것입니다. 제자들의 저렇듯 갈팡질팡하는 모습은 성경스렵지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 날 완성된 신구약 성경을 접하며 예수 수난의 의미를 거듭 배우는 성도들마저 막상 복음으로 인한 고난에 직면하였을 때 쉽게 낙심하고 마는 경우를 우리는 자주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훗날 성령의 조명하에 당신의 말씀을 제삼 숙고하며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해 졌을때에야 비로소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 하는 담대한 증거자로 설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2, 3).

 

예수님은 공생에의 마지막 밤에 제자들의 저러한 슬픔과 근심을 지적하시고 그것을 제거하기 위해 많은 말씀으로 제자들을 위로하셨습니다.

O.(16: 6).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의 권능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하신 우리주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