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3.03)
(새번역 우리말 성경, 마태복음17장),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신학과 새번역 우리말성경을 시대에 맞게 읽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한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마음과 정신을 혼미케하여 가정과 사회와 참된 신앙을 병들고 망하게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번역 우리말 성경(마6: 9-13)),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번역),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4] 성전 세와 납세의 문제(17: 24-27).
[본문] 새번역 우리말 성경, (마17: 24-27),
O.24. 그들이 가버나움에 도착했을 때 2드라크마의 세금을 걷는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와서 물었습니다. “당신네 선생님은 2드라크마를 안 내십니까?” 25.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내십니다.” 베드로가 집으로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말을 꺼내셨습니다. “시몬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세상의 왕들은 누구로부터 관세와 주민세를 거두느냐? 자기 아들들이냐, 다른 사람들이냐?” 26.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거둡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그 아들들은 세금이 면제된다. 27. 하지만 그들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도록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라. 처음 올라오는 고기를 잡아 입을 벌려 보면 1세겔짜리동전 한 닢이 있을 것이다. 그 동전을 가져다가 나와 네 몫으로 그들에게 주어라.”
오늘 본문의 “성전 세와 납세의 문제”는 가버나움에서 일어났던 일입니다.
이 가버나움은 예수께서 선교사역의 중심지였습니다(마8: 5-15; 9: 2-8; 18: 1-5),
가버나움은 회계하지 않고 교만함으로 예수께 책망을 받았던 지역입니다.
O.(마11: 23, 24). 23. 그리고 너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 들려 올라갈 것 같으냐? 아니다. 너는 저 음부에까지 내려갈 것이다! 네게 베푼 기적들이 소돔에서 나타났다면 그도시가 오늘까지 남아 있었을 것이다. 24.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 소돔땅이 너희보다 더 견디기 쉬울 것이다.”
예수께서 수난이 기다리는 예루살렘으로 오르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방문하셨습니다. 그런데 세리들이 베드로에게 이 같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O.(본문 24절). 그들이 가버나움에 도착했을 때, 2드라크마의 세금을 걷는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와서 물었습니다. “당신네 선생님은 2드라크마를 안 내십니까?”
O.(개역개정, 24),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이르되 너의 선생은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여기서 “반 세겔”이란 헬라어로 “디드라크마”로서 “두 드라크마”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한 드라크마”는 “헬라인의 하루 품삯”을 나타내는 동전의 명칭으로서 유대인에게도 사용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1/4세겔로 취급하였습니다.
한편, 이 “반 세겔"은 유대인들이 출애급 한 후 시내산에서 인구 조사를 한 직후에 모든 유대인 남자들이 내었던 “생명의 속전”이었습니다. 애급에서 건져 주신 생명의 대가로 선민 이스라엘이 의무적으로 받혔던 양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본문(17: 24-27)은 사복음서중 마태복음에만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O.24. 그들이 가버나움에 도착했을 때 2드라크마의 세금을 걷는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와서 물었습니다. “당신네 선생님은 2드라크마를 안 내십니까?” 25.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내십니다.” 베드로가 집으로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말을 꺼내셨습니다. “시몬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세상의 왕들은 누구로부터 관세와 주민세를 거두느냐? 자기 아들들이냐, 다른 사람들이냐?” 26.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거둡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그 아들들은 세금이 면제된다. 27. 하지만 그들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도록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라. 처음 올라오는 고기를 잡아 입을 벌려 보면 1세겔짜리동전 한 닢이 있을 것이다. 그 동전을 가져다가 나와 네 몫으로 그들에게 주어라.”
향후 제자들에게 부디 처 올 실제적인 여러 문제에 대한 전형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기사입니다. 이는 18장으로 넘어가는 다리의 역할을 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내용인 것입니다.
유대인의 예배 중심지이었던 성전을 유지하는 데에는 많은 비용이 소요되었던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20세 이상의 모든 남자는 그 비용충당을 위해 “반 세겔”씩 내도록 규정이 되었습니다. 이를 가리켜 “회막 봉사에 쓰는 속전”(출30: 11-16)이라고 이와 같이 말씀을 하시었던 것이였습니다.
O.(츨30: 11-16). 11. 그러고 나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2. “네가 이스라엘백성들의 인구를 조사할 때 각사람은 자기 영혼을 위한 대속물을 여호와께 드려야 한다. 그래야 네가 백성들의 수를 셀 때 그들에게 전염병이 돌지 않을 것이다. 13. 인구 조사를 받는사람마다 성소 세겔에 따라 2분의 1세겔씩 낸다. 1세겔은 20게라다. 이 2분의 1세겔은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다. 14. 20세 이상으로서 인구 조사를 받는 사람마다 여호와께 드려야 할 것이다. 15. 그들이 자기 영혼을 속죄하기 위해 여호와께 드릴 때는 부자라고 더 낼 것도 아니요, 가난하다고 덜 내서도 안 된다. 16. 그리고 너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대속물을 받아 회막을 섬기는 데 써라. 그러면 그것이 여호와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억나는 것이 돼 너희 영혼을 속죄할 것이다.”
이것은 유대인들이 신앙전통에 따라 자발적으로 바치던 자치 세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본문은 로마 정부에 바치는 “인두 세” 징수 문제를 다룬 사건과는 전혀 다른 별개의 내용인 것입니다.
O.(마22: 15-22), 15. 이에 바리새파 사람들이 나가어떻게 하면 예수의 말을 트집 잡아 함정에 빠뜨릴까 궁리했습니다. 16. 그들은 자기 제자들과 헤롯당원들을 예수께 보내 물었습니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진실한 분이시며 진리에 따라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에 의해 좌우되는 분이 아니신 것도 압니다. 17. 그러니 말씀해 주십시오. 선생님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저희가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18.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들의 악한 속셈을 알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위선자들아! 왜 너희가 나를 시험하느냐? 19. 세금으로 내는 돈을 내게 보이라.” 그들이 데나리온하나를 예수께 보여 드리자 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동전에 있는 얼굴과 새겨진 글자가 누구의 것이냐?” 21. 그들은 “가이사의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22. 그들은 예수의 말씀을 듣고 경탄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남겨 둔 채 떠나갔습니다.
얘수께서 서슴없이 자신의 존재를 성전보다 더 큰이라고 밝히셨던 것입니다.
O.(마12: 5-8) 5. “또제사장들이 안식일에 성전안에서 안식일을 어겨도 그것이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에서 읽어 보지못했느냐?(민28:9) 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 7. ‘내가 원하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자비다’라고 하신말씀의 뜻을 너희가 알았다면 너희가 죄 없는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았을 것이다.(호6:6)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예수의 위엄 있는 당신의 사역과 교훈을 이단시하던 유대주의자들에게는 눈의가시와도 같이 여겨졌음에는 분명한 것이었습니다.
본문의 세리 또한 예수께 대한 조작된 악소문을 듣고서 의혹을 품고 있었습니다. 세리의 물음은 다분히 시비조였고, 베드로는 주께서 성전 세를 낼 것이라, 말을 하고는 이를 예수께 고하였던 것입니다.
예수는 단순히 성전 세를 내느냐 안 내느냐의 문제를 떠나, 제자들의 혼란된 마음 상태를 바로 잡아 주기 위한 의도에서 문답식의 대화를 통한 교육을 베풀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는 당신이 성전보다 더 크신 분이시라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O.(마12: 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
성전 제도를 마감하고 복음의 새 제도를 시작하려 오신 분이심에도 불구하고 성전 세를 내심으로써 무모한 분쟁을 지양하시고 당신의 주어진 사명을 계속 수행해 가셨던 것입니다.
첫째로 성전의 실체로서의 특권과 관용입니다.
예수는 원칙론적인 견지에서 자신이 성전보다 더 위대한 이다고 하였습니다.
성전은 임마누엘로 오실 메시아를 예표 하는 일시적 모형임을 간접적으로 밝히고 있음을 히브리서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O.(히8: 5). 그들이 섬기는 곳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이며 그림자입니다. 이것은 모세가 장막을 세우려고 할 때 지시를 받은 것과 같습니다. 말씀하시기를 “산에서 네게 보여 준 모형대로 모든 것을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성전의 모든 의식과 절차는 예수 안에서 완성되고 성취되는 것입니다.
성전 자체를 신성시하여 “성전숭배”에 젖어 있었던 유대주의자들은 내버려 두고서라도 예수를 따르는 자들중에도 당시로 서는 파격적이라 할 예수의 가르침과 직접 부디 치면 자칫 혼란에 빠져 실족할 자들이 많았던 것입니다.
주님은 당신이 결코 “율법이나 성전”을 파괴할 목적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보다 완전한 의미로 완성시키려 하셨음을 가르치기 위해 먼저 “아들”의 특권을 이같이 강조하신 후 세금을 징수하도록 하시었던 것입니다.
O.(26절).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거둡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그 아들들은 세금이 면제된다.
물고기의 입을 통해 동전을 얻게 한 이야기는 예수께서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성전의 주인 되심을 행동으로 증거 하신 내용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그리스도 안에서 얻은 넘치는 치유를 남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형제의 실족을 막기 위해서라면 일평생 고기도 먹지 않겠노라고 고백을 한 사도 바울의 뜨거운 사랑의 정신을 연상해 볼 수가 있습니다.
O.(고전8: 13). 그러므로 음식이 내 형제를 넘어지게 한다면 나는 내 형제를 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않을 것입니다.
진정 주어진 자유의 특권은 자신의 유익 많을 위해 사용되어서는 안 되며 이웃의 이익과 건강을 위해 항상 열려 있어야 한다. 는 것입니다.
둘째로 무모한 대립을 지향하신 예수님입니다.
가뜩이나 예수께 대한 의혹과 악소문이 자자한 가운데 거기다 제자들의 영적 상태가 아직은 어두운 상태에서 예수는 굳이 성전세 문제로 세리들과 정면으로 부딪치고 싶지는 않으셨던 것입니다.
예수는 “구약의 성취자”로 오셨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누구보다도 더 유대인의 의식이나 절기를 중히 여기고 친히 세례 요한에게서 세례를 받는 등 율법에 충실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성전 또한 자연스럽게 예수의 말씀이 선포되는 “아버지의 집(요2: 16)” 이 되어야 마땅한 것이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O. 16. 그리고 비둘기를 팔던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들을 여기에서 치워 버리라! 내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라!”
성전과 예수를 분리한 자들은 유대주의자들이었지 예수 자신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예수는 때가 이르려 자신이 결정적으로 메시아 사역을 행하시기 전까지는 사소하고 비본질적인 문제로 방해받지 않기 위해 지혜롭게 성전세 징수에 관련된 분쟁을 피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1, 절대절명의 신앙문제가 아닌 것에 있어서는 쓸때없는 분쟁을 피해야 한다는 사실(딛3: 9)과, 2, 모든 일에는 때와 순서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O.(딛3: 9) 그대는 어리석은 논쟁과 족보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언쟁을 피하여라. 이런 것은 무익하고 헛될 뿐이다.
이 처럼 대적자들의 오해를 미연에 봉쇄하기 위한 예수의 지혜로운 처신을 비둘기같이 순수하되 뱀같이 지혜롭게 현실 상황에 대처해 나가야 할 성도들에게 귀한 교훈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이렇게 말씀하시었습니다.
O. (마10: 16).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이 양을 늑대 소굴로 보내는 것 같구나. 그러므로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해야 한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의 권능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하신 우리주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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