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3.07)
(새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18장),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번역 우리말성경을 시대에 맞게 읽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한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마음과 정신이 혼미하여 가정과 사회와 참된 신앙을 병들고 망하게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번역 우리말 성경(마6: 9-13)),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번역),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1] 어린이를 통한 교훈(18: 1-14), (3).
[본문] 새번역 우리말성경, (마18: 1-14),
둘째, 천국에서 큰 자(4절)란, (4절).
O.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구약의 “고난받는 종의 노래”에서 유래 되는 것입니다.
O.(사53: 3-6). 3.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당하고 버림을 받았을 뿐 아니라 고통을 겪었고 언제나 병을 앓고 있었다. 사람들이 그를 보고서 얼굴을 가릴 만큼 그는 멸시를 당했으니 우리마저도 그를 무시해 버렸다. 4. 그러나 사실 그가 짊어진 병은 우리의 병이었고 그가 짊어진 아픔은 우리의 아픔이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가 맞을 짓을 해서 하나님께서 그를 때리시고 고난을 주신다고 생각했다. 5 그러나 사실은 우리의 허물이 그를 찔렀고 우리의 악함이 그를 짓뭉갰다. 그가책망을 받아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아서 우리의 병이 나은 것이다. 6 우리는 모두 양처럼 길을 잃고 제각각 자기 길로 흩어져 가 버렸지만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시고 그를 공격하셨다.
본문은 천국 시민의 자격에 관한 예수의 가르침입니다.
예수는 곧 중생에 이르게 하는 도(道)의 초보에 대한 가르침을 전제로 내세우신 후, 이어서 제자들의 질문으로 되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천국 시민의 진정한 위대성이 어디에 있느냐를 이와 같이 밝히고 계시는 것입니다.
O.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예수의 이 말씀은 제자들의 기대와는 전혀 딴판인 방향에서 주어졌습니다.
세속적 가치관으로서는 이해할 수도 실천할 수도 없는 역설적 교훈입니다.
그것은 “자기를 낮추는 자”, 그가 천국에서 “큰 자”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설(paradox)은 “인간이 모두 죄인이라” 는 사실을 전제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사도 바울도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O.(롬3: 10). 9. 그러면 무슨 말을 해야 하겠습니까? 우리가 더 낫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유대사람이나 그리스 사람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선언했습니다. 10. 기록되기를 “의인은 없으니 하나도 없고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다.
세상에서는 자기를 드려내려고, 영웅시하는 자가 “큰 자"가 될 수 있을지는 모릅니다. “공의와 질서의 천국” 에서는 이런 자들이 “더 큰 죄인” 으로 간주된다는 것입니다.
진정 “자신을 낮추는 자” 일수록 자기 죄를 철두철미하게 자복하는 것이 되는바, 그런 자가 하나님의 은혜를 더 크게 나눌 수 있는 것입니다.
O.(“3절”).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이는 성도 개개인과 하나님과의 관계, 즉 대신(對神)관계에 있어서의 겸손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4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 니라.” 이 4절은 천국 시민된 자를 상호간의 대인(對人)관계에 있어서 겸손을 밝힌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상호간의 겸손”은 하나님 앞에서의 절대적 겸손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죽음의 자리에까지 낮아지신 예수의 그 크신 은혜와 겸비하심을 체험한 자만이 형제를 섬기는 도리의 참된 의의를 깨달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을 하였습니다,
O.(빌2: 7, 8). 6, .그분은 본래 하나님의 본체셨으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기득권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7. 오히려 자신을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사람의 모양이 되셨습니다. 8. 그리고 그분은 자신을 낮춰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입니다. 9.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천국 시민으로 부름 받은 자 들이다고 사도 바울은 이렇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O.(빌3: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우리는 거기로부터 구원자, 곧 주 예수그리스도를 기다립니다.
그러므로 썩어져 가는 구습과 세속적 가치관에서 벗어나 서로 남을 자신보다 낫게 여김으로써 그리스도의 몸을 굳건히 세울 수 있다고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을 하였습니다.
O.(빌2: 3). 무엇을 하든지 이기심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서로겸손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십시오.
1), “자신를 낮추는 사람”
O.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자신를 낮추다” 의 헬라어 동사 “타페이노오” 는 단순한 의미의 “겸손”이 아니라 멸시, 천대, 굴욕 등을 당하면서까지 겸손한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천국 시민의 자격으로서 “자신를 낮춤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실천함으로써 진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로부터 수모와 멸시를 당하는 것을 기뻐하는 상태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장차 예루살렘에서 모욕과 조롱을 받고 저주의 십자가를 지실 주님의 길을 그대로 따르는 것임을 의미합니다. 이를 가리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O.(빌2: 5-8), 5. 여러분 안에 이마음을 품으십시오. 이것은 그리스도예수 안에 있던 마음이기도 합니다. 6. 그분은 본래 하나님의 본체셨으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기득권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7. 오히려 자신을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사람의 모양이 되셨습니다. 8. 그리고 그분은 자신을 낮춰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입니다.
이상과 같이 자기를 낮춤이란 한마디로 말해서 복음을 위해 고난과 형극(荊棘)의 길을 걷는 예수의 삶이요 예수를 닮은 삶인것입니다.
2), O. 천국에서 “큰 자 니라”.
“큰 자” 라는 뜻의 “호메이존”은 최상급의 의미로 “가장 큰 자”를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크다 작다하는 말은 “지위와 보상”에 어떤 등급 차가 있음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그런 점에서 제자들은 분명 하나님의 나라도 이 세상의 나라와도 같이 왕, 귀족, 고관, 일반 백성들의 구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께서도 제자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르기는 하지만 본문의 “가장 큰 자” 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아 천국에도 어떠한 등급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셨던 것입니다. 큰 자가 되고 작은 자가 되는 기준은 현존하는 세상 질서와 세상의 개념과는 달리 무엇보다도 사람 자신의 겸손함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본체이시면서도 인간으로서 자신을 완전히 낮추신 예수을 따라 그를 위하여 고난과 모욕을 받는 자는 천국에서 “영생과 그 보상이 따르는 큰 자” 가 될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의 권능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하신 우리주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오늘의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제] [1] 어린이를 통한 교훈(18: 1-14), (4). (0) | 2023.03.08 |
---|---|
[주제] [1] 어린이를 통한 교훈(18: 1-14), (5). (1) | 2023.03.08 |
[주제] [1] 어린이를 통한 교훈(18: 1-14), (2). (0) | 2023.03.06 |
[주제] [1] 어린이를 통한 교훈(18: 1-14), (1). (0) | 2023.03.05 |
[주제] 천국 시민의 윤리관(18: 1-35) (1) | 2023.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