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11)
(새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18장),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번역 우리말 성경을 시대에 맞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한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을 혼미케하여 가정과 사회와 참된 신앙과 공교회를 병들고 망하게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번역 우리말성경(마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3] 끝없는 용서(18: 21-35), (1).
[본문] 새번역 우리말성경, (마18: 21-35),
21. 그때 베드로가 예수께 와서 물었습니다. “주여, 제 형제가 제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22.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일곱 번만 아니라 70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해야 한다. 23. 그러므로 하늘나라는 마치 자기 종들과 빚을 결산하려는 왕과 같다. 24. 왕이 결산을 시작하자 1만달란트빚진사람이 왕 앞에 나오게 됐다. 25. 그런데 그는 빚 갚을 돈이 없었기 때문에 주인은 그 종에게 그 자신과아내와 자녀와 전 재산을 팔아 갚도록 명령했다. 26. 그랬더니 종이 그 앞에무릎을 꿇고 간청했다. ‘조금만 참아 주시면 모두 갚아 드리겠습니다.’ 27. 주인은 그 종을 불쌍히 여겨 그를 놓아주고 빚을 없애 주었다. 28. 그러나 그 종은 밖으로 나가 자기에게 100데나리온빚진 동료 종을 찾아냈다. 그는 동료의 멱살을 잡으며 ‘빚진 돈을 갚아라!’고 말했다. 29. 그의 동료가무릎을 꿇고 애걸했다. ‘조금만 참아 주게. 내가 다 갚겠네.’ 30. 그러나 그는 참지 못하고 가서 빚을 다 갚을 때까지 동료를감옥에 가두어 버렸다. 31. 이 일을 본 다른 동료 종들은 너무 기가 막혀서 주인에게 가서 이 일을 낱낱이 일러 바쳤다. 32. 그러자 주인은 그 종을 불러서 말했다. ‘이 악한 종아! 네가 나에게 애원하기에 내가 네 빚을 모두 없애 주었다.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긴 것처럼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겼어야 하지 않았느냐?’ 34. 그 주인은 화가 나서 그 종을감옥 관리들에게 넘겨주며 빚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가뒀다. 35. 만일 너희가 진심으로 자기 형제를 용서하지 않는다면 하늘에 계신 내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행하실 것이다.”
본문은 형제의 죄의 문제(15-20절)와 결부된 죄의 용서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입니다. 성도들의 의무는 죄인을 권면하는 일과 더불어 죄인을 용서하는 이 양자를 조화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 평행구절(눅17: 3, 4)에서는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만일 하루 일곱번이라도... 너희는 용서하라”로 회개가 용서의 전재가 되어있습니다.
O.((눅17: 3, 4), 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네 형제가 죄를 지으면 꾸짖으라. 그리고 그가 회개하면 용서해 주라. 4. 만약 그가 네게 하루에 일곱 번 죄를 짓고 그때마다 네게 와서 ‘회개한다’ 고 말하면 용서해 주라.”
일곱 번이 최종 숫자로서 거론되고 있는 것에 비해, 마태복음의 본문은 용서의 전제가 결코 회개는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언급한 일곱이라는 숫자도 예수에 의해 단번에 부정이 되었던 것입니다. 마태복음의 용서에 법은 누가복음의 그것에 비해 상당히 관대하고 너그러운 데가 있습니다. 이는 지극히 작은 자 하나라도 잃지 않기 위하여 끝까지 노력할 것을 기대하는 마태복음의 의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한편 여기서 “용서하다”의 뜻으로 사용된 헬라어 동사 “아페소”는 “용서하는 사람과 관련된 죄악을 범죄한 형제로부터 먼 곳으로 보내다.” 는 의미로 악행 자가 회개하여 죄의 자백을 우리에게 하든 아니든 즉시 모든 악을 용서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앞서(15-20절)에서 예수는 “회개하지 않는 범죄자” 에 대한 신중하면서도 과감한 징계의 불가피성을 가르치셨던 것입니다. 그러면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겨진 자들이 회개하면 교회는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할 것인가를 예수께서는 (17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였습니다.
O.(마18: 17). 17. 그러나 만일 그가 그들의 말도 거부하면 교회에 말하여라. 교회의 말조차 듣지 않으면 너는 그를 이방사람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본문은 다분히 개인적 차원에서의 용서를 다루고 있다 하겠지만, 공동체 차원에서의 용서 또한 간과하고 있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베드로가 권징에 대한 가르침을 들은 후 용서에 관한 물음을 던진 것은 오히려 자연스러운 일이었던 것입니다.
O.(마18: 21, 22). 21. 그때 베드로가 예수께 와서 물었습니다. “주여, 제형제가 제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합니까? 일곱번까지 해야 합니까?” 22.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일곱 번만 아니라 70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해야 한다.
베드로는 가는 곳곳마다 병자를 치유하시고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신 주님이셨으며, 긍휼과 자비에 풍성하신 주님을 늘 상 목격해 왔던 터이었습니다.
O.(마14: 14). 14. 예수께서 도착해서 보시니 많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아픈 곳을 고쳐 주셨습니다
O.(눅7: 13). 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14.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15.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그렇기에 (17절)과 같은 단호한 징계에 대해 일말의 의아심을 가지고서 용서에 관한 문제를 꼬집어 내었 던 것입니다.
O.(마18: 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당시 유대 랍비들은 세 번까지 용서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의 가르침에 부응하고자 하는 나름대로 일곱 번 용서 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물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일흔 번씩 일곱 번 용서하라고 하셨으니 이는 곳 끝없는 용서에 대한 가르침이었던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그렇듯 끝없이 용서해야 할 이유를 무자비한 종의 비유를 통해 단순하면서도 예리하게 주지시키셨던 것입니다.
O.(마18: 25-35). 25. 그런데 그는 빚 갚을 돈이 없었기 때문에 주인은 그 종에게 그 자신과 아내와 자녀와 전 재산을 팔아 갚도록 명령했다. 26. 그랬더니 종이 그 앞에무릎을 꿇고 간청했다. ‘조금만 참아 주시면 모두 갚아 드리겠습니다.’ 27. 주인은 그 종을 불쌍히 여겨 그를 놓아주고 빚을 없애 주었다. 28. 그러나 그 종은 밖으로 나가 자기에게 100데나리온빚진 동료 종을 찾아냈다. 그는 동료의 멱살을 잡으며 ‘빚진 돈을 갚아라!’고 말했다. 29. 그의 동료가무릎을 꿇고 애걸했다. ‘조금만 참아 주게. 내가 다 갚겠네.’ 30. 그러나 그는 참지 못하고 가서 빚을 다 갚을 때까지 동료를 감옥에 가두어 버렸다. 31. 이 일을 본 다른 동료 종들은 너무 기가 막혀서 주인에게 가서 이 일을 낱낱이 일러 바쳤다. 32. 그러자 주인은 그 종을 불러서 말했다. ‘이 악한 종아! 네가 나에게 애원하기에 내가 네 빚을 모두 없애 주었다.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긴 것처럼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겼어야 하지 않았느냐?’ 34. 그 주인은 화가 나서 그 종을감옥 관리들에게 넘겨주며 빚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가뒀다. 35. 만일 너희가 진심으로 자기 형제를 용서하지 않는다면 하늘에 계신 내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행하실 것이다.
용서는 그냥 선심으로 행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하여 주시고 또 남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성도가 힘써 행해야 할 하나님의 명령인 것입니다.
O.(마6: 14). 너희가 너희에게 죄지은 사람을 용서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15. 그러나 너희가 남의 죄를 용서하지 않으면 너희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주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복음을 전파하게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케하신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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