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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설교

[주제] [3] 세베대의 두 아들의 야심,(마20: 20-28).

by worldkor 2023. 3. 23.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3.23)

(새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20),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번역 우리말 성경을 시대에 맞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한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을 혼미하게하여 가정과 사회와 참된 신앙과 공교회들를 병들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번역 우리말성경(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O.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3] 세베대의 두 아들의 야심

[본문] 새번역 우리말성경,(20: 20-28).

 

O. 20. 그때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자기 아들들과 함께 예수께 다가와 무릎을 꿇으며 간청했습니다. 21.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무엇을 원하느냐?” 그 여인이 대답했습니다. “주의 나라에서 제 두 아들 중 하나는 주의 오른편에, 다른 하나는 왼편에 앉게 해 주십시오.”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너희가 지금 무엇을 구하고 있는지 모르는구나. 내가 이제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분명히 내 잔을 마시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편이나 왼편에 앉는 것은 내가 정해 주는 것이 아니다. 그 자리는 내아버지께서 정하신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24. 이 말을 들은 다른 열 명의 제자들은 이 두 형제에게 분개했습니다. 25. 예수께서 제자들을 함께 불러 놓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도 알듯이 이방 통치자들은 자기 백성들 위에 군림하고 그 고관들도 권력을 행사한다. 26. 너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누구든지 너희 중에서 큰사람이 되려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돼야 하고 27.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는사람은 너희의 종이 돼야 한다. 28. 인자 역시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사람을 위해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려고 온 것이다.”

 

당시의 제자들과 예수를 따르던 거의 모든 사람들은 그릇된 메시야 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국가의 주권을 빼앗기고 이방 민족인 로마인들의 압제와 지배 아래 놓인 고통 받고 있는 자신들을 정치군사적으로 해방시키며 과거의 찬란했던 다윗 왕 시절과 같은 강력한 국가를 세워온 주변국울 통치할 수 있게 해 주는 해방자를 구약에 약속된 메시야로 잘못 생각을 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메시야 관을 바로 잡기 위해 예수는 세 차례에 걸쳐 자신의 메시아 사역이 제자들의 생각처럼 이스라엘이라는 제한된 대상과 현세에 극복이라는 제한된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사역이 전 세계 만민을 죄에서 해방시키며 궁극적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며 만물을 창조주 하나님과 다시 화목하게 하는 전 우주적이며 전 역사적인 메시야 사역임을 설명하신 것입니다.

 

바로 이때까지도 제자들은 예수께 메시아 왕국에서의 높은 자리를 청탁하고 요구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말은 (28)까지 계속된 제자들을 그릇된 메시야 관과 어리석음을 뚜렷하게 부각시켜 주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28.) “인자 역시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사람을 위해 자기 목숨을대속물로 주려고 온 것이다.”

 

우리는 본문의 내용 중에 (20)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라고 시작하게 됩니다.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라고 했는데 여기에 나오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를 말하고 있는 것인가?...

 

예수의 12제자 중에 세베데의 아들인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 살로메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O.(27: 56). 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두 번째 수난 예고가 있은 후에도 제자들은 서로 누가 크냐.” 고 이와 같은 경쟁심을 노출 시킨 바가 있었습니다.

O.(18: 1-4). 1. 그때 제자들이 예수께 다가와 물었습니다. “하늘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사람입니까?” 2. 예수께서 어린아이하나를 불러 제자들 가운데 세우고 3.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변화돼 어린아이들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본문은 마음에 품은 세상적 야욕과 시기심을 더욱 적나라하게 노출을 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O.(20: 20-28). 20. 그때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자기 아들들과 함께 예수께 다가와무릎을 꿇으며 간청했습니다. 21.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무엇을 원하느냐?” 그 여인이 대답했습니다. “주의 나라에서 제 두 아들 중 하나는 주의 오른편에, 다른 하나는 왼편에 앉게 해 주십시오.”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너희가 지금 무엇을 구하고 있는지 모르는구나. 내가 이제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분명히 내 잔을 마시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편이나 왼편에 앉는 것은 내가 정해 주는 것이 아니다. 그 자리는 내아버지께서 정하신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24. 이 말을 들은 다른 열 명의 제자들은 이 두 형제에게 분개했습니다. 25. 예수께서 제자들을 함께 불러 놓고말씀하셨습니다. “너희도 알듯이 이방 통치자들은 자기 백성들 위에 군림하고 그 고관들도 권력을 행사한다. 26. 너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누구든지 너희 중에서 큰사람이 되려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돼야 하고 27.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는사람은 너희의 종이 돼야 한다. 28. 인자 역시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사람을 위해 자기 목숨을대속물로 주려고 온 것이다.”

 

예수의 십자가 고난이 점점 가까워옴에 따라 그 와는 정반대로 제자들의 교만과 탐욕이 더욱 심해져 갔다는 사실은 묘한 아이러니를 던져주며 인간의 죄악 된 본성에 대해 깊은 절망을 갖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진정 세상의 논리로 생각할 때는 제자들의 야심은 오히려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가족과 일터를 버리고, 일편단심 주를 따라 동고동락을 하였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의 위대한 능력과 지혜는 예수의 메시야 되심과 왕이 되심을 제자들로 하여금 믿게 하기에 충분하였던 것입니다.

 

당시 로마군의 살벌한 군마와 창검이 요소요소마다 벗 띠고 있는 상황에서 예수를 왕으로 삼는 메시아 왕국이 조망간에 로마 통치를 몰아내고 세워질 것이라는 믿음은 대단한 확신과 용기에서 기인하였으매 분명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거듭되는 예수의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메시야 왕국의 본질이 무엇이며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궁극적 목적이 무엇인지를 몰랐기 때문에 기껏해야 용기와 충성을 드러낼 뿐이었고 상대적 경쟁의식과 시기심에서 놓여날 수 없었던 것입니다.

 

한편 본 절의 평행구절에서는 야고보와 요한이 직접 좌우편에 앉게 해 줄 것을 예수께 구하였던 것입니다.

O.(10: 35-40). 35. 그러자 세베대의 두 아들야고보와 요한이 예수께 다가와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희의 소원을 들어주시기 원합니다.” 36.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었으면 좋겠느냐?” 37.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주께서 영광의 자리에 앉으실 때 저희 중 하나는 오른편에, 하나는 왼편에 앉게 해 주십시오.” 38. 예수께서 그들에게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지금 무엇을 구하고 있는지 알고 있느냐?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시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겠느냐?” 39.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도 정말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고 내가 받는 세례를 받을 것이다. 40. 그렇지만 내 오른편이나 왼편에 앉는 것은 내가 정해 주는 것이 아니다. 그 자리는 미리 정해 놓은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본문에서 세베대의 아내는 그 두 아들의 야심을 익히 알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을 대신하여 예수께 간구했던 것입니다. 그녀는 육신의 혈통상 예수의 이모였습니다(참조요19: 25), 자신이 간구하면 더효력이 있을 것이다 판단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첫째, 교만을 주의해야 합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언16: 18).”

(Pride goes before destruction, a haughty spirit before a fall.).

 

성도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최고의 덕이며, 교만은 최대의 죄라는 것이 성경의 핵심적 신앙입니다.

O.(18: 27). 27. 주께서는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들을 낮추십니다.

 

교만은 여러 가지 죄악중에서 도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천사들이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고 타락한 것도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에 오르려는 교만 때문이었습니다. 이를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O.(1: 6). 또한 자기의 처음 지위를 지키지 않고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 때까지 영원한 사슬에 묶어 어둠 속에 가두셨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금단의 열매를 따 먹는 유혹에 넘어간 것도 교만 때문입니다,

O.(3: 4-6). 4. 뱀이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절대로 죽지 않을 것이다. 5. 이는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열려서 너희가 선과 악을 아시는 하나님처럼 될 것을 하나님께서 아시기 때문이다.” 6. 여자가 보니 그나무의 열매가 먹기에 좋고 눈으로 보기에도 좋으며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워 보였습니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자기와 함께 있는남자에게도 주니 그도 먹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인간 본성에 뿌리박은 교만의 해독을 너무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제자들에게 겸손을 가르치셨던 것입니다.

O.(11: 29). 29. 나는 마음온유하고 겸손하니 너희는 내멍에를 메고 내게서 배우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쉼을 얻을 것이다. 30. 멍에는 메기 쉽고 내 짐은 가볍다.”

 

본문의 제자들 또한 남보다 높은 위치에서 군림하고 싶은 교만과 욕심 때문에 서로 불화를 초래케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가치 기준과 예수의 가르침은 엄청난 차이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스스로 자신을 내세워 높이려는 자들은, 주님의 심판대 앞에서 수치를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고 이렇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O.(4: 6). 하나님께서는 더 큰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사람을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주신다.”(3: 34)

둘째, 섬기고 봉사하는 것이다.

교만과 탐욕에 사로잡힌 제자들에게 예수는 당신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이와 같이 주지시키심으로서 십자가 수난을 앞두고 섬김의 도를 또 한번 깨우치게 하시었습니다.

O.(본문28) “인자역시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을 위해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려고 온 것이다.”

 

예수는 친구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는 말씀을 친히 실천으로써 보이셨던 것입니다.

O.(15: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본문26)크고자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한다 는 말씀은 큰 자만이 섬기는 자가 될 수 있다.” 는 말로 바꾸어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유아들의 속성은 일반적으로 받으려고 하는 데에 있습니다. 그러나 장성한 자는 자신의 문제만 급급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애를 쓰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기쁨을 아는 사람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라는 말씀이 만고불변의 진리임을 사도 바울은 전적으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O.(20: 35). 33.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34. 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이 쓰는 것을 충당하여 35.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주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하게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하신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