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설교

[주제] [3] 부활에 관한 질문(22: 22-33).

by worldkor 2023. 4. 7.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4.07)

(새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22),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번역 우리말 성경을 시대에 맞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한 신학연구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들을 혼미케하여 가정과 사회와 공교회의 참된 신앙을 병들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번역 우리말성경(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합니다.

O.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3] 부활에 관한 질문(22: 22-33).

[본문] 새번역 우리말 성경(22: 22-33)

O.22. 그들은 예수의 말씀을 듣고 경탄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남겨 둔 채 떠나갔습니다. 23. 같은 날,부활이 없다고 하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질문했습니다. 24. “선생님, 모세남자가 자식 없이 죽게 되면 그 동생이 형수와 결혼해서 형을 위해 자식을 낳아 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5. 그런데 우리 가운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첫째가 결혼해 살다가 죽었는데 자식이 없었기 때문에 그 동생이 형수를 맡게 됐습니다. 26. 그런데 둘째에게도, 셋째에게도 계속해서 일곱째에 이르기까지 똑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27. 그리고 마침내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28. 일곱사람모두 그 여자와 결혼했으니 그렇다면 부활때에 그 여자는 일곱 형제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가 성경이나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 생각하고 있구나. 30. 부활때는 사람들이 시집도 장가도 가지 않는다. 그들은 하늘에 있는 천사들처럼 될 것이다. 31. 그러나 죽은 사람부활에 대해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하신말씀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라고 하셨으니 하나님은 죽은사람의 하나님이아니라 산 사람의 하나님이시다.”(3:6) 33. 무리가 이말씀을 듣고 예수의 가르침에 놀랐습니다.

 

유대의 바리새인과 헤롯 당원들은 교묘한 정치적인 질문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사두개인들이 부활 문제를 들고나와 예수를 궁지에 몰아넣으려고 합니다. 사두개인들은 주로 예루살렘 귀족이나, 대제사장 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모세오경만을 정경으로 인정하고 나머지 전승문서들의 권위는 부인을 하였습니다.

 

교리적 면에서는 인간의 자유의지를 강조하였습니다.

내세나 부활 혹은 천사나 마귀등의 영적 존재를 믿지 않았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사후 세계와 영혼의 불멸을 믿었던 것입니다.

사두개인들의 눈에는 예수는 바리새인의 전통적 부활교리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처럼 비처 젖던 것입니다.

 

본문의 사두개인들은 많은 군중들 앞에서 예수를 궁지에 몰아넣기 위해 나름대로 치밀한 준비를 갖춘 후에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모세오경만을 철저히 신뢰한 자들답게(25: 5)에 기록된 계대 결혼을 주장하였습니다.

 

계대 결혼이란”, 결혼한 형제가 후손을 보지 못 한체 죽었을 경우 다른 형제가 이 죽은 형제의 아내와 결혼하여 후손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이는 의지할 때 없이 홀로 남은 과부를 살피게 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O.(25: 5, 6). 5. 형제들이 함께 사는데 그 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가지 말 것이요 그의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그에게 다행할 것이요 6. 그 여인이 낳은 첫 아들이 그 죽은 형제의 이름을 잇게 하여 그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서 끊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

 

이 성경 구절에 근거하여 사두개인들은 부활교리의 논리적 허구를 드러내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의 탁월한 신적 지혜 앞에 그들은 스스로 무지를 폭로하는 결과만 초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첫째, 사두개인들의 영적무지입니다.

예수는 사두개인들의 부활에 관한 질문에서 드러난 영적무지를 두 가지로 이렇게 지적을 하였습니다.

O.(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를 하였도다.

 

(1), 성경에 대한 무지입니다.

그들은 모세오경중 이와 같은 한 구절을 자신 있게 들고 나왔던 것입니다.

O.(24).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들어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그들은 물질만이 유일한 실체이며, 그러므로 부활한 상태 또한 지상에서의 삶과 동일 선상에 있을 수밖에 없다고 하는 저들의 독단적 생각을 전제로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초월적인 실재에 관해 논함에 있어 인간의 단편적 사고를 포괄적인 진리 인양, 착각한 저들의 무모한 아집은 선무당이 사람 잡는 격이나 다름없습니다.

 

오늘날 도처에 창궐하는 이단세력 또한 스스로 설정한 전제의 틀에다 성경을 뜯어 맞추는 일에 능수능난한 것입니다. 이렇듯 성경의 어느 한 구절에 무모하게 집착하여, 단편적 해석을 내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

 

현대 사회에 있어 우리나라에 기독교의 목회자들의 현실과 같음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을 자기의 주관이나 생각에다 억지로 끌어다 붙이는 식의 해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매우 위험한 목회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 전체는 일관된 동일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앞뒤의 문맥과 평행구절을 참조하여 통전적 안목으로 성경을 해석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으로 돌아가 예수께서도 의도적으로 모세오경의 한 구절을 인용하사 사두개인들의 논리적 허구를 이렇게 지적하셨던 것입니다.

O.(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O.(3: 6).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이 구절을 통해 예수께서 강조하고자 하신 바는 비록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죽은 지 오래되었지만, 그들은 죽음으로써 끝나 버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 있으며 마지막 날에 영광스런 모습으로 부활하게 된다. 는 사실입니다.

 

(2),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무지였다.

그들은 자신들의 합리적 사고와 이성적 판단 아래”,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을 제한함으로써, 인간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며, 더욱이 부활키도 하시는 하나님의 초월적인 권능을 무시했던 것입니다. 이를 사도 바울은 이렇게 지적을 하였습니다.

O.(4: 17). 기록된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더욱이 그들은 하나님의 부활의 능력이 오직 사자를 그 원래 죽기 전 생활로 되돌려 놓은 유치한 정도의 것으로만 상상할 수 있었을 따름이었습니다.

진정 온 세상을 당신의 능력으로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죽어 버린 인간을 새롭게 변화되는 부활체로 다시 살리실 수 있는 것입니다”.

 

(3), 부활에 대한 구약 성경의 증거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는 의도적으로 모세오경의 한 구절을 인용하사, 모세오경의 해석에 있어서만큼은 정통적이라 자부했던 사두개인들의 거짓 논리를 논박하시었습니다. 한편 본문에 제시된 것 외에도, 구약성경에서는 부활을 증거 하는 구절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6: 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 임이니이다”.

이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예언 한 구절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대하26: 23; 28: 27; 32: 33)등에서는 죽음을 잔다”, 라는 말로 표현함으로써 후일 부활로서 깨어나게 될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O.(대하26: 23). 웃시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그는 나병환자라 하여 왕들의 묘실에 접한 땅 곧 그의 조상들의 곁에 장사하니라.

O.(대하28: 27). 아하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이스라엘 왕들의 묘실에 들이지 아니하고 예루살렘성에 장사하였더라.

O.(대하32: 33).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이 그를 다윗 자손의 묘실 중 높은 곳에 장사하여.

 

(16: 10; 37: 13; 12: 2)등은 죽은 자의 부활을 직접 묘사한 예언입니다.

O.(16: 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O.(37: 13).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O,(12: 2).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이처럼 구약 성경의 곳곳에 부활에 관한 언급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두개인들은 인간의 합리적 사고의 범주로서만, 성경을 이해하려고 하였기 때문에 부활교리는 터무니없는 것으로 이해 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만물과 온갖 생명의 창조주이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분이심을 믿는 믿음을 갖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1).

 

(4) 부활체의 특성입니다.

사두 개인들의 생각으로는 부활이 있다 하더라도 부활의 상태는 지상에서 생활하던 모습과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아야 하는 것처럼 여겼던 것입니다.

이에 예수님은 부활의 모습을 천사에 비김으로써, 사두개인의 그러한 억측을 물리치셨던 것입니다.

 

사두개인은 천사의 존재를 인정치 않는다는 데에 또 하나의 중대한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한편 부활한 예수의 나타나심을 직접 목격하셨던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15장 부활장에서 부활의 확실성과 부활한 몸의 상태에 관해 치밀한 논리를 갈파하고 있습니다.

 

부활한 육체는 마치 천사의 몸과 같이 신령하여(고전15: 44), 다시 썩지 아니하며(고전15: 42), 영광스럽다는 것이다(고전15: 43). 라고 이와 같이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O.(고전15: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O.(고전15: 42).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O.(고전15: 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주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하신 우리 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