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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설교

[주제] [5] 다윗의 주이신 그리스도(22: 34-40)

by worldkor 2023. 4. 10.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4.09.)

(새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22),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번역 우리말 성경을 시대에 맞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한 신학연구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들을 혼미케하여 가정과 사회와 공교회의 참된 신앙을 병들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번역 우리말성경(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합니다.

O.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5] 다윗의 주이신 그리스도(22: 34-40)

[본문] 새번역 우리말 성경(22: 41-46)

O.41.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43. 이르시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44.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46. 한 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 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본문에 까지는 세 차례에 걸친 유대 종교지도자들의 질문에 대한 결론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15-40); (12: 13-17); 20: 20-26).

 

첫째, 이제까지에는(15-40),

O.1), 가이샤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15- 22), 2), 부활에 대한 논쟁(23- 33), 3), 가장 큰 계명(34- 40)은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를 시험하는 질문 공세이었습니다.

 

둘째, (12: 13-17).

O.13.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헤롯당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14.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15. 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16.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17.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셋째, O.(20: 20-26).

O.20. 이에 그들이 엿보다가 예수를 총독의 다스림과 권세아래에 넘기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그들로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니 21. 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바로말씀 하시고 가르치시며 사람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 시나이다 22. 우리가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않으니이까 하니 23. 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이르시되 24. 데나리온하나를 내게 보이라 누구의 형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대답하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25.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6. 그들이 백성 앞에서 그의 말을 능히 책잡지 못하고 그의 대답을 놀랍게 여겨 침묵하니라

 

넷째, 이제 본문(41- 46),

에서는 예수께서 그들에게 역으로 질문을 가하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O.41.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저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43. 이르시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44.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46. 한 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이 본문의 질문을 놓고 많은 신학자들은 본문 내용의 의미가 정확히 무엇인가를 알기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이는 바로 이전의 바리새인들의 큰 계명(34-40)에 관한 질문에서 형성된 공감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O.34. 예수께서 사두개파 사람들의 말문을 막으셨다는 소문을 듣고 바리새파 사람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35. 그들 가운데 율법교사 사람이 예수를 시험하려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36. “선생님, 율법 가운데 어느 것이 가장 중요한 계명입니까?” 3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네 생명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해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여라.’(6:5) 38.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으뜸되는 계명이다. 39. 그리고 둘째계명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여라.’(19:18) 40. 모든 율법과 예언자들의 말씀이 이 두계명에서 나온 것이다.”

 

그들의 질문에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전제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유대인들의 기존 질서인 자기들의 의로움과 권세를 인정하지 않으니 그들도 똑같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의 신성 주장을 신성모독으로 고소를 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증거 하지 않는다면 유대의 왕 그리스도는 누구에게 인정을 받을 수가 있다는 말인가?

 

예수는 그들의 증거를 받으려 하지를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들이 이렇게 끝까지 나를 그리스도로 믿으려 하지를 않는다면 좋다. 그러면 너희들은 그리스도에 대하여 얼마나 바르게 알고 있느냐?.” 하고 그들의 자격을 심사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구약에 정통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전통적인 유대 신학의 한계와 무지를 들어내는 최후의 결정타인 것입니다.

전 이스라엘 역사와 신학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기다려서 영접하는 데에 그 목표와 의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에 실패하면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존재하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는 그들에게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생각하느냐.” 고 물으셨던 것입니다. 앞에서 예수는 제자들에게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16: 15)” 라고 물으신 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저들에게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라고 물으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예수는 바리새인들이 믿고 대망했던 메시아란?.

이스라엘을 이방 세력의 속박으로부터 해방시켜줄 위대한 왕이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인간인 그리스도를 대망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시면서 동시에 사람의 모습을 입고 오신다는 사실을 그들은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서(1: 14)에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O.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그들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위풍당당한 왕의 모습을 고대했기 때문에, 외모상으로 보잘 것 없이 초라한 모습으로 오신 고난받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O.(53: 2).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같고 마른땅에서 나온 뿌리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O.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O.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O.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예수는 인류의 구원을 위해 종의 형체로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분은 부활하사,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마지막 날 심판 주로서 재림하실 하나님의 아들이시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110: 1)에서 다윗은 이렇게 고백을 했던 것입니다.

O.(110: 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O.43. 이르시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44.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다윗이 이와 같이 로 고백했던 분이 바로 예수를 가리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을 위시해, 유대의 종교지도자들은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시고자 했던 하나님의 크고 넓으신 뜻과 경륜은 알지못한 체, 목전의 현실적 이익에 탐익을 하거나, 자신들의 기득권이 포함된 기존 질서를 유지하는 일에만 관심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에 있어 가장 큰 문제점은, 형식적, 위선적,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나름대로 하나님을 잘 섬기노라고 스스로 자처하는 것이었습니다.

진리에 대해 무관심한 자들은, 예수께 대해서도 무관심 하는 것입니다.”

반면 바리새인들은 왜곡된 진리를 참 진리 인양 붙들었기 때문에 진리의 실체이신 예수님을 적극적으로 핍박하였던 것이었습니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주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하신 우리 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