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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설교

[주제], [1] 예수께서 말씀하신 팔복(3-12절). (5).

by worldkor 2022. 11. 4.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11월5일)
+++기독교의 복음 신학과 새 번역 표준우리말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알아보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고 듣는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케하여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참된 제자가 되는 길]
+++ 사 도 신 경 +++ (새 번역)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예수의 가르치심과 마태복음5장]
[주제], [1] 예수께서 말씀하신 팔복(3-12절). (5). 

[본문], 새 번역 표준우리말 성경(5: 3-12)
O. 복있는 사람.
3.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 슬퍼하는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그들에게 위로가 있을 것이다.
5. 온유한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그들은 땅을 유업으로 받을 것이다.
6. 의에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그들에게 배부름이 있을것이다.
7. 자비로운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그들은 자비를 받을 것이다.
8.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그들은 하나님을 볼 것이다.
9.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릴 것이다. 10. 의를위해 핍박을 받는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11. 나 때문에 사람들의 모욕과 핍박과 터무니없는 온갖 비난을 받는 너희들이여 복되도다!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들의 상이 크다. 너희들보다 먼저 살았던 예언자들도 그런 핍박을 당했다.

다섯째, O. 7. 자비로운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그들은 자비를 받을 것이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것임이요(7절)

“자비로운 사람들이여”, “긍휼히 여기는 자”, 헬라어(호이 엘레에모네스)는 “자비”라는 용어와 같이 쓰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70인역에서 “엘레오스”는 “사랑”이란 뜻의 히브리어 “헤세드”와 “동정”이라는 뜻의 히브리어 “라하밈”의 번역어로 쓰이기도 하였습니다. 

그중 구약에서의 해세드는 “주인과 종”, 또는 “친지들 사이의 관계”,를 말하기도 하였다. 또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언약적 관계”에서 발생하는 태도를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단지 감정이나 성품이 아니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행위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이 용어는 주로 “인간을 향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의미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약에서는 언약의 성취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사역”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자들은 바로 “긍휼이 여기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즉, 긍휼히 여긴다는 말은 죄(罪)를 용서해주는 것과 고통을 당하는 자와 궁핍한 자들을 동정한다는 의미를 포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련을 당하는 상황에 깊이 동참하여 그들로 하여금 부담 없이 도움을 청하게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긍휼히 여길 대상은 바로 이 죄악 된 세상이며 성도는 이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실천하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에게만이 이 세상의 회복자로서의 자질이 주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비를 받을 것이다.”,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라는 말은, 죄악된 세상을 긍휼히 여기고 세상의 참된 회복을 위해 실천하는 자에게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총과 자비가 깃드는 것입니다. 긍휼에 대한 보상은 타인이 베푸는 긍휼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긍휼인 것입니다. 

이 말은 우리가 베푸는 긍휼이 하나님의 긍휼의 필연적인 근거가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시는 계기가 된다는 의미라고 예수께서는 (마6: 14, 15)에서 이렇게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O.(마6: 14, 15). 14. 너희가 너희에게 죄지은 사람을 용서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15. 그러나 너희가 남의 죄를 용서하지 않으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실로 자비나 긍휼은 소자에게 한 잔의 물을 대접하는 일상적인 사소한 일에서부터 이 세상의 죄악 된 세상과 투쟁하는 거대한 사역에 이르기까지 성도들 안에 있는 일관된 태도인 것입니다. 

O.(7절). 7. 자비로운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그들은 자비를 받을 것이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이와 같이 긍휼하심을 받은 성도들이 긍휼을 실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긍휼히 여기는 실천으로 다시 하나님께로부터 긍휼하심을 받는 순환론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야고보 장로님은(약2: 13)에서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그리고,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약2: 15- 17)에서는 이렇게 말씀을 하시였습니다. “15.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6.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고 하시었습니다.

믿음은 행함과 함께 일을 하는 것입니다(22절).
O. 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이는 마치 눈덩이가 구르면서 더 큰 눈덩이가 되듯이 긍휼의 풍성함에 성도가 거한다는 그리스도의 놀라운 축복 선언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최종적인 보상은 최후의 심판 때 성도에게 주어지는 것이라고 야고보 장로님은 이렇게 말씀을 하시었습니다(약2: 13). 
O. 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아 멘..

이 축복의 말씀을 보고 읽고 듣고 전하는 우리의 모든 성도들에게 긍휼히 여기심을 받는 축복이 항상 함께 하옵시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 주 기 도 문 +++ (새 번역).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마태복음6: 9-1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