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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설교

[주제] [2] 예수 부활을 은패하려함(28: 11-15).

by worldkor 2023. 5. 27.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5.27.)

(새 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28),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여기는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성경을 바로 알기 위한 신학연구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가정과 사회와 공교회들의 신앙을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 번역 우리말 성경(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2] 예수 부활을 은패하려함(28: 11-15).

[본문] 새 번역 우리말성경(28: 11-15)

11. 그 여인들이 길을 가는 동안 몇몇 경비병들은 성안으로 들어가서 대제사장들에게 일어난 일들을 모두 보고했습니다. 12. 그러자 대제사장들은 장로들과 만나 계략을 꾸미고는 군인들에게 많은 돈을 쥐어주며 말했습니다. 13. “‘예수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우리가 잠든 사이에 시체를 훔쳐 갔다고 말하라. 14. 만약 이 소문이 총독의 귀에 들어가더라도 우리가 잘 말해서 너희에게 문제가 없도록 해 주겠다.” 15. 그러자 군인들은 돈을 받고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 말이 오늘날까지도 유대 사람들 사이에 널리 퍼지게 된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를 직접 뵈온 후에 그 벅찬 감격의 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급히 발걸음을 재촉하는 여인들이 있었습니다.

O.(8-10), 8. 그러자 여인들은 서둘러 무덤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두려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기쁨에 가득 차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뛰어갔습니다. 9. 그때 갑자기 예수께서 여인들에게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평안하냐?” 그들은 예수께 다가가 예수의 발을 붙잡고 예수께 절했습니다. 10.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고 전하라. 그곳에서 그들이 나를 만날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지 부활하신 예수를 은폐하기 위하여 분주하게 애쓰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대제사장들은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파수꾼들로부터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날조하여 헛소문을 퍼뜨렸던 것입니다.

 

예수의 말씀과 같이 실로 그들은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 할자들이었던 것입니다.

O.(16: 31),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꾸민 거짓말은 그 자체 내에 명백한 모순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모순을 통해 그들이 얼마나 긴박하게 그리고 억지로 날조하였는지를 분명히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1), 그 모순이란,?.

첫째로, 그 파수꾼들이 자고 있었다면 설령 제자들이 예수의 시신을 훔쳐 갔더라도 그 사실을 알 수 없었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둘째로, 무덤을 봉인한 그 무거운 돌을 옮기고 시체를 가져갈 동안 졸고 있는 군인들중 아무도 깨어나지 않았다는 점은 믿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셋째로는 예수의 십자가처형 이후에 낭패와 공포 가운데 두문불출하였던 제자들이 죽음을 무릎쓰고 예수의 시신을 가져가려고 시도한다는 사실은 믿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그들 중에는 부활하신 예수를 직접 목격하고서도 의심하는 자가 있을 정도로 당시 그들의 믿음은 연약한 상태이었습니다. 만일 그들이 예수의 시신을 몰래 훔쳐내었다면 스스로 조작한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기 위해 훈날 목숨마져 불사라 할 수 있었겠는가?. 결국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예수의 부활을 은패하기 위해 허위날조를 꽤하려하였으나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예수의 부활의 엄연한 역사성을 보다 확고히 증거하는 일에 일조하였을 뿐압니다.

 

(2), 예수의 부활을 불신하는 견해들]

예수 부활을 불신하기 위해 마련된 견해들을 열거하여 그 허위성을 논의해 보고자합니다.

 

첫째로, 시체 도적 설입니다.

1), 파수꾼들이 자고 있었다면 제자들이 예수의 시신을 훔치어 갔더라도 그 사실을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2), 무덤을 봉인한 그 무거운 돌을 옮기고 시체를 가져갈 동안 졸고 있는 군인들중 아무도 깨어나지 않았다는 점은 믿기가 힘들다는 사실입니다.

3), 예수의 십자가처형 이후에 낭패와 공포 가운데 두문불출하였던 제자들이 죽음을 무릎 쓰고 예수의 시신을 가져가려고 시도한다는 사실은 믿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기절 설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다만 일시적으로 졸도해 있다가 무덤으로 옮겨진 이후에 깨어나 달아나셨다는 견해입니다.

하지만 이 견해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거부되어야 합니다.

1), 예수의 죽음은 빌라도의 명령에 의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O.(15: 44, 45), 44. 빌라도는 예수께서 벌써 죽었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백부장을 불러 죽은 지가 오래냐 묻고 45. 백부장에게 알아 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주는지라..

 

2), 십자가 처형 당시 한 군병은 예수께서 이미 죽었기 때문에 다리를 꺾지 않고 창으로 옆구리를 찔러 물과 피를 쏟게 했다고 하였습니다.

O.(19: 33, 34), 33. 예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34.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3), 설령 기절하신 상태이었다고 가정을 할지라도 그토록 치명적 상처를 받으신 분이 무덤입구를 막은 큰 돌을 밀어제치고 나갈 수는 없었을 것이며 더욱이 파수꾼들의 엄중한 경계를 뚫고 나갈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셋째로, 본문의 여인들이 어두워서 다른 무덤을 찾아갔다는 견해입니다.

그러나 이 견해는 성경 본문의 내용과 상충 되는 것입니다.

여인들이 무덤을 찾아갔을 때는 이미 해가 돋아있었습니다.

O.(16: 2),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을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3.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4.눈을 들어본즉 벌써 돌이 굴려져 있는데 그 돌이 심히 크더라.

 

이 여인들은 예수의 무덤을 미리 눈여겨보아 두었던것이었습니다.

O.(15: 47), 46. 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47. 막달라 마리아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 둔 곳을 보더라.

 

여인들뿐만 아니라 요한과 베드로도 빈 무덤을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20: 5-8), 5. 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6. 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7.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8.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넷째로, 유대 지도자들 내지는 로마의 당국자들이 예수의 시체를 따로 보관하였다는 견해입니다. 이 견해가 사실이라면 제자들이 예수의 부활을 이렇게 널리 공포하고 다닐 때(2: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있을 수 없었음이라.” 그들이 예수의 시신을 증거로 제시하여 제자들을 사기꾼으로 낙인찍어 버릴수 있었을 것입니다.

 

다섯째, 빈 무덤에 관한 이야기가 복음서들 간에 모순된다는 견해입니다.

그들은 무덤에 나타난 천사에 관하여 마태와 마가는 주의 천사”, “힌 옷을 입은 한 청년이라고 각각 표현을 한 반면에 누가는 두 사람이라고 묘사하였다는 점을 모순으로 지적하였습니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당시 여인들은 무덤 안에서 일어난 초자연적 사실과 직면하여 큰 놀라움에 사로잡혔으며 그 사실을 있는 그대로 구술하기란 몹시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실제로 천사가 나타났다고 하더라도 여인들은 그 중 한천사의 이미지에 압도당하여 청년이라고 이야기했을 수도 있는 것이다.

 

요컨대 예수의 부활은 인간의 합리적 여건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권능에 속한일입니다. 그럼으로 믿음이 결여한 자는 종교적, 정치적, 기득권을 수호하기에 연연했던 당시의 산해드린 공회원들이나, 돈에 눈이 먼 로마 군중들과 마찬가지로 예수의 부활의 역사성을 부인하기 마련이었습니다.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그 예수께서 바로 천지만물을 주관하시고, 모든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심을 믿는 자에게는 예수의 부활이 오히려 너무도 당연한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것입니다. 아멘.

 

+++ 오늘의 기도 +++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주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 충만하신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