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12월5일)
+++기독교의 복음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성경]을 바르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 천국 복음과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하게 하여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참된 신앙의 공동체를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참된 제자가 되는 길]
+++ 사 도 신 경 +++ (표준 새번역) +++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예수의 가르치심, 마태복음7장 산상수훈]
[주제], [7] 지혜로운 건축자와 어리석은 건축자(7: 24-27)
[본문], [새 번역 우리말 성경(7: 24-27)
O.24. 그러므로 내가 하는 말을 듣고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바위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다. 25. 비가 내려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세차게 내리쳐도 그 집은 무너지지 않았다. 바위 위에 기초를 세웠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내가 하는 말을 듣고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세차게 내리치니 그 집은 여지없이 모두 다 무너졌다.”
O.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니 사람들은 그 가르침에 놀랐습니다. 29. 이는 그들의 율법 학자들과는 달리 예수께서는 권세 있는 분답게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산상수훈의 마지막에는 예수께서 가르치신 이 모든 말씀을 실천에 옮김으로써 살아 있는 믿음을 보이라고 재차 강조하시는 내용입니다. “지혜로운 건축자와 어리석은 건축자”의 비유로서 말씀하심으로 이 산상수훈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에서도 예수의 “평지설교”가 이 구절과 똑같은 내용으로 끝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O.(눅6: 47-49). 47. 내게 와서 내 말을 듣고 그대로 실천에 옮기는 사람이 어떤 사람과 같은지 너희에게 보여 주겠다. 48. 그는 땅을 깊이 파고 바위 위에 단단히 기초를 세운 건축자와 같다. 홍수가 나서 폭우가 덮쳐도 그 집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 집이 잘 지어졌기 때문이다. 49. 그러나 내 말을 듣고도 실천에 옮기지 않는 사람은 기초 없이 맨땅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 그 집은 폭우가 덮치는 즉시 무너져 폭삭 주저앉았다.”
한편 (마7: 21-23)에서는 “말”과 “행위”가 이와 같이 대조되고 있습니다.
O.21. 내게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라야 하늘나라에 들어갈 것이다. 22. 그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내게 말할 것이다. ‘주님, 주님,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23. 그때 나는 그들에게 분명히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무법을 행하는 사람들아, 썩 물러가라!’
본문 (24-27절)에서는 “듣기”와 “행위”가 대조되고 있는 것입니다.
O.24. 그러므로 내가 하는 말을 듣고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바위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다. 25. 비가 내려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세차게 내리쳐도 그 집은 무너지지 않았다. 바위 위에 기초를 세웠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내가 하는 말을 듣고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세차게 내리치니 그 집은 여지없이 모두 다 무너졌다.”
이와 같은 사실은(약1: 22-25)에서 야고보는 이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O.22. 여러분은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듣기만 해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23. 만일 누가 말씀을 듣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자기의 생긴 얼굴을 거울에 비춰 보는 사람과 같습니다. 24. 그는 거울을 보고 돌아서서는 자신의 모습이 어떠한지 금방 잊어버립니다. 25. 그러나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자세히 살피고 율법 안에 거하는 사람은 듣고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자신이 행하는 일에 복을 받을 것입니다.
본문(24-27절)에서는 행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행함에 대해서는 이미(17-19절)에서 5번이나 강조하였습니다.,
O.(17-19절). 17. 이처럼 좋은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18. 좋은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19.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나무는 모두 찍어 불에 던진다. (5번).
그리고 (21-22절)에서는 2번, 더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O.(21-22절). 21. 내게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라야 하늘나라에 들어갈 것이다. 22. 그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내게 말할 것이다. ‘주님, 주님,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2번).
이는 거짓 예언자들을 그들의 말이 아니라 그들의 행위에 관해 비난을 하였던 것입니다. 한편 구약성경의 율법 인용문이 선에 대해서는 축복을 악에 대해서는 저주로 결론을 지어지는 것(레26장; 신28장; 신30: 15-20)에서 는 볼 수 있습니다.
O.(신30: 15-20). 15. 보라. 내가 오늘 너희 앞에 생명과 번성, 죽음과 멸망을 두어 16. 내가 오늘 너희에게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분의 길로 걸으며 그분의 명령과 규례와 율법을 지키라고 명령하고 있다. 그러면 너희가 살고 너희의 수가 많아질 것이며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들어가 차지할 그 땅에서 너희에게 복 주실 것이다. 17. 그러나 만약 마음을 돌려 너희가 순종하지 않고 만약 너희가 멀리 나가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경배한다면 18. 내가 오늘 너희에게 선언한다. 너희는 반드시 멸망할 것이며 요단 강을 건너 들어가 차지할 그 땅에서 오래 살지 못할 것이다. 19. 오늘 내가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삼아 너희 앞에 생명과 죽음, 복과 저주를 두니 생명을 선택해 너희와 너희 자손들이 살고 20.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그분을 단단히 붙들라. 여호와는 너희 생명이시다. 그분께서 너희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주시겠다고 맹세하신 그 땅에서 너희가 살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예수께서 지금까지 가르치시던 모든 말씀을 들은 자는 축복과 저주라는 양자 선택의 결단 앞에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이는 신앙에있어서는 차지도 덮지도 않는 중간 상태가 없듯이 축복도 저주도 아닌 중간 상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본문에 있어 서는 듣기와 행위에 관한 두 입장을 두 건축자와 그들의 집에 비유함으로써 종말론적 심판을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두 건축자의 비유는 팔레스타인 지역의 자연환경을 이해하게 됨으로 보다 더 생생하게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팔레스타인 지역에는 가뭄 철이 되면 물이 말라 있다가 우기에는 개울로 변하는 큰 골짜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다 지은 집은 폭풍우가 닥쳐올 때에 맹렬한 급류에 휘말려 사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체하고 여러 신학적 교리에 능한 것처럼 보이는 자라도 예수의 말씀대로 살아가지 않으면 바로 이 처럼 모래위에 집을 지은 자나 다름이 없다고 예수께서 이와 같이 강조하시었습니다.
O.(26-27절). 26. 그러나 내가 하는 말을 듣고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세차게 내리치니 그 집은 여지없이 모두 다 무너졌다.”
이는 마치 돌밭에 뿌린 씨가 해가 돋으면 곧 시들고 말라버리는 경우와 갔다고 이와 같이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O.(마13: 20, 21). 20.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반면에 예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경청할 뿐만 아니라, 들은바 말씀을 구체적인 삶속에 적응시키며, 순종하는 법을 몸소 체득하는 자는, 온갖 시험과 환난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신앙의 경주를 완주하게 되는 것이라고 예수께서 이와 같이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O.(24, 25절). 24. 그는 거울을 보고 돌아서서는 자신의 모습이 어떠한지 금방 잊어버립니다. 25. 그러나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자세히 살피고 율법 안에 거하는 사람은 듣고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자신이 행하는 일에 복을 받을 것입니다.
진정한 참 된 신앙은 고난 중에 더욱 빛을 내는 법입니다.
산상수훈은 율법과 선지자의 성취이신 예수께 대한 전적인 순종을 강력히 권고하는 말씀으로 끝을 맺는 것입니다.
그분의 말씀에 깊이 뿌리 박혀 그분의 말씀 위에 자신의 전인격을 올려놓고 생활하는 실천적 신앙인 많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까지 든든히 설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이러한 사실을 염두해두고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고 이렇게 진술을 한 바가 있습니다.
O.(계1: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니라. 아 멘.
+++ 오늘의 기도 +++ (주기도문, (표준 새번역, 마6: 9-13) +++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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